영도 함지그린 20평대 복도식 아파트, 19층의 탁 트인 바다 조망을 그대로 살리면서 창호를 전면 교체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바람이 매우 강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단열과 안전에 집중한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
창호 교체 시 유리 두께나 종류를 정하는 일은 늘 고민되는 지점이죠. 이 집에서 적용한 구체적인 자재 선택과 마감 방식을 통해 힌트를 얻어보세요.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는 KCC 140 뉴프라임 단창 제품이 설치되었습니다. 24T 로이 유리와 강화유리를 조합하고 단열간봉을 적용해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는 성능을 높였습니다.
강풍이 잦은 해안가라는 환경 때문에 일반 유리보다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를 적용했습니다. 비용은 약 10만 원 정도 추가되었지만, 고층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거실과 발코니 사이에는 접이식 구조의 도어를 설치해 공간의 연결성을 주었습니다. KCC 라인업에는 도어가 없기에 타 브랜드 제품을 매칭하여 시공했습니다.
발코니 공간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프레임으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자동 핸들을 적용해 여닫음의 편의성을 더했고, 알루미늄 방충망으로 마감해 내구성을 챙겼습니다.
실내에는 다시 KCC 140 뉴프라임 단창 제품이 들어갔습니다. 24T 로이 유리와 투명 유리를 조합해 빛은 들이고 열 손실은 줄이는 구성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KCC 터닝도어의 유리 선택입니다. 보통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불투명이나 모루 유리를 쓰지만, 이곳은 24T 투명 유리를 선택해 어느 각도에서든 바다 뷰를 가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다용도실 창문은 복도 쪽으로 향해 있어 외부 침입의 우려가 있는 위치였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흰색 금속 방범창을 추가로 설치해 안전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작은방에는 242 뉴프라임 이중창 제품이 적용되었습니다. 내부는 24T 불투명과 투명 유리를 섞어 사용하고, 외부에는 24T 로이 유리를 배치해 이중으로 단열층을 형성했습니다.
창호 설치 후 벽면과 맞닿는 부분은 몰딩으로 깔끔하게 마감 처리했습니다. 자동 핸들을 적용해 조작감을 높였으며, 알루미늄 방충망으로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막았습니다.
안방은 이중창 대신 225TM 단창 제품을 선택해 시야를 최대한 확보했습니다. 22T 투명 유리 두 짝 타입으로 제작해 창틀의 프레임 면적을 줄이고 바다 풍경이 더 많이 들어오게 했습니다.
단창을 설치하면 이중창보다 창틀의 폭이 좁아집니다. 덕분에 사진처럼 리브살 부분에 작은 소품이나 물건을 올려둘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터닝도어 상부의 빈 공간을 처리하는 방식은 보통 목공 작업으로 진행하지만, 이 집은 도배와 장판 공정만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목공 없이 픽스통유리창을 설치해 일체감 있게 마감한 점이 효율적입니다.
전체적으로 KCC 140 뉴프라임과 242 뉴프라임, 225TM 등 공간별 목적에 맞는 제품군을 배치했습니다. 특히 24T 로이 유리와 강화유리의 조합은 해안가 고층 아파트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디테일입니다.
바다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터닝도어까지 투명 유리를 선택하고, 픽스통유리로 상부 마감을 정리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화이트 프레임과 알루미늄 방충망이 더해져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해안가 고층의 강풍이 걱정된다면 24T 강화유리와 단열간봉 적용 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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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안**일
24T 강화유리 적용하신 거 보고 고층 해안가 집은 꼭 체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비용 차이가 크지 않은데 안전을 챙긴 점이 인상적이네요.
반셀끝
강풍이 잦은 지역 특성상 안전성을 위해 강화유리를 추천드려 적용한 현장이었습니다.
창***중
안방에 이중창 대신 단창을 넣어서 리브살에 소품 올릴 공간 만든 거 보고 아이디어 얻어 가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바***무
터닝도어까지 투명 유리를 쓰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보통은 불투명으로 많이 하는데 뷰를 포기 안 하신 선택이 정말 부러워요!
반셀끝
맞아요, 현장에서 보니 어느 각도에서든 바다가 시원하게 보여서 투명 유리가 정답이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