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주 중인 집의 주방 벽면이 회색 톤이라 전체적으로 너무 칙칙해 보여서 셀프로 타일 스티커를 붙여 꾸미고 있습니다. 전문 시공은 아니지만 직접 재단해서 붙이는 재미가 있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어제 첫날에는 한쪽 벽면을 완성했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생각보다 깔끔하게 붙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은 나머지 벽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예상했던 대로 콘센트가 있는 구간에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콘센트 주변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칼로 조심스럽게 재단해서 붙여보았습니다. 코너 부분은 최대한 동그랗게 굴려서 오려냈고, 콘센트 부분은 스티커로 가려주는 방식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9장의 판을 사용해서 한쪽 벽면을 모두 완성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콘센트 주변을 재단해서 덮어버리는 방식으로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더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내일 나머지 한쪽 벽면 작업을 이어갈 예정인데,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칼***러
콘센트 쪽 재단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혹시 콘센트 커버를 완전히 분리하고 붙이신 건가요, 아니면 커버 위에 맞추신 건가요?
칙***아
커버 모양에 맞춰서 재단한 뒤에 덮어주는 느낌으로 붙였습니다.
꼼***꾼
코너를 둥글게 굴려서 오리신 건 좋은 선택이네요. 각지게 자르면 나중에 그 부분이 들뜰 가능성이 높거든요.
스***자
9장 사용하셨으면 면적이 꽤 되는데, 기포 생긴 부분은 없으신가요? 제가 했을 때는 콘센트 주변에서 기포가 많이 생기더라고요.
칙***아
다행히 큰 기포 없이 잘 붙었습니다. 재단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셀***로
회색 벽이 정말 칙칙하긴 하죠. 타일 스티커로 분위기 바뀌는 게 눈에 보여서 뿌듯하시겠어요.
재***건
내일 하실 벽면에도 콘센트나 스위치가 또 있나요? 위치 확인 미리 하시고 재단하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구***펴
맞아요. 미리 치수 재보고 자르는 게 낭비를 줄이는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