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테리어를 계획했을 때는 11자 대면형 구조에 인덕션과 수전이 모두 아일랜드에 들어간 형태를 정말 원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현하려니 고려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원하는 구성을 갖추려면 인덕션을 일체형으로 교체해야 하고, 무엇보다 배관 이설 작업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냉장고도 키친핏으로 바꿔야 공간이 나오는데, 배관 관리를 잘못하면 나중에 막힐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큽니다.
결국 복잡한 과정을 피해서 수전 위치는 그대로 두고 인덕션만 아일랜드로 옮기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수전에서 야채를 씻고 다시 돌아서 조리하는 동선이 나올 텐데, 그 과정에서 바닥에 물이 떨어지는 등 동선이 너무 애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아일랜드에는 인덕션만 올리고 그 뒤편에 수전을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실제 사용하실 때 동선이 괜찮으신지, 불편함은 없으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물***톡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수전은 그대로 뒀어요. 생각보다 물 뚝뚝 떨어지는 게 신경 쓰이긴 하는데, 아일랜드 폭이 넓으면 어느 정도 보완되더라고요.
주***무
아일랜드 폭이 넓으면 좀 낫겠군요. 혹시 조리 공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시지는 않나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배관 이설 가능 여부와 배수 구배 확보가 가능한지를 먼저 판별해야 합니다. 설비 전문가와 함께 바닥 단차를 확인하여 배수관의 기울기가 확보되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동***고
수전과 인덕션이 떨어져 있으면 확실히 번거롭긴 해요. 그래도 배관 이설했다가 나중에 누수라도 생기면 답 없으니 안전하게 가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키***해
냉장고까지 키친핏으로 바꾸시려면 예산이 꽤 뛸 텐데, 배관 문제까지 겹치면 스트레스가 심하실 것 같아요. 저는 그냥 포기하고 ㄱ자로 갔는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