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수영강푸르지오, 전체 샷시와 9미리 문선 6개 그리고 방화문까지 필름 작업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2007년 입주 당시의 모습에서 벗어나 현재의 감각에 맞게 색을 입히는 과정이었으며, 작업 인원을 5명까지 투입해 야간 작업까지 이어가며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필름 시공은 기존 자재의 상태를 그대로 둔 채 색상만 바꾸는 작업이라 기초 단계의 정밀함이 중요합니다. 면이 고르지 않거나 이물질이 있으면 마감 후 기포가 올라올 수 있기 때문이죠. 샷시와 문선이라는 굵직한 뼈대를 어떻게 정리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도어 상부와 프레임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힌지가 노출된 여닫이 도어의 윗부분에 파란 보호 테두리를 둘러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했습니다. 작은 디테일이지만 마감 퀄리티를 결정짓는 준비 단계입니다.
실내 공간 곳곳에서 기초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벽면의 문에는 흰색 보호 필름을 붙여 오염을 막았고, 천장의 전등과 전선이 노출된 상태에서 창문 근처의 자재들을 정리하며 시공 동선을 확보했습니다.
창호와 도어의 면을 잡는 과정입니다. 슬라이딩 창호와 유리 패널이 있는 도어가 맞닿는 지점의 이질감을 줄이기 위해 면 정리를 진행했으며, 갈색 타일 바닥과 흰색 탄성코트 천장 사이의 톤을 맞추는 작업이 병행되었습니다.
창호 틀과 유리 패널이 만나는 접합부는 필름이 들뜨기 가장 쉬운 구간입니다. 바닥 마감재와 맞닿는 하단부까지 밀착력을 높여 마감해야 시간이 지나도 끝부분이 말려 올라가지 않습니다.
복도 구간의 벽면은 베이킹 처리를 통해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었습니다. 열린 문 너머로 보이는 창호와 타일 바닥의 색감이 필름의 새로운 톤과 어떻게 어우러질지 가늠하며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발코니의 슬라이딩 도어와 유리문 역시 세밀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흰색 타일 바닥과 벽면의 톤에 맞춰 유리문 프레임을 정리했으며, 주변의 박스와 판넬들을 치우며 마감 면을 확보했습니다.
다시 한번 도어 상부의 마감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입니다. 파란 보호 테두리가 둘러진 프레임의 꺾이는 지점마다 기포 없이 밀착되었는지 확인하며 9미리 문선의 슬림한 라인을 살려냈습니다.
복도 벽면의 일부를 흰색 보드로 덮어 보양한 상태에서 주변 정리를 진행했습니다. 천장의 조명 배선과 바닥의 포장재들을 정리하며, 필름지가 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발코니의 슬라이딩 창호와 유리 패널 도어의 면을 정리했습니다. 콘크리트 바닥 상태에서 벽지 도배가 진행되는 상황이었기에, 창호 필름 작업이 도배 마감선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순서를 맞췄습니다.
이번 현장은 샷시 전체와 6개의 9미리 문선, 그리고 방화문이라는 명확한 범위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특히 문선의 두께를 9미리로 설정해 기존의 투박한 몰딩 느낌을 덜어내고 직선의 간결함을 강조한 점이 특징입니다.
전체 샷시와 9미리 문선 6개를 통해 집안의 중심 뼈대를 다시 잡은 사례였습니다. 방화문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톤의 변화가 공간의 인상을 결정지었습니다.
전체 샷시와 9미리 문선 6개의 시공 범위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작업 인원과 야간 작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글에 나온 자재
- 9미리 문선
댓글 6
부***8
방화문까지 톤을 맞춘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현관 들어올 때부터 일관된 느낌이라 훨씬 정돈된 기분이 들 것 같거든요.
집***보
샷시 필름 작업할 때 도배 마감선이랑 순서를 맞추는 게 중요하군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이 부분은 꼭 체크해야겠어요.
반셀끝
맞아요, 창호 필름 작업이 도배 마감선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순서를 맞추는 게 포인트라고 하더라고요!
화***아
발코니 슬라이딩 도어 프레임 색상을 바닥 타일 톤에 맞춘 디테일이 좋네요. 혹시 필름 색상 정보 알 수 있을까요?
반셀끝
정확한 색상 명칭은 본문에 나와 있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기존 자재와 어우러지는 톤으로 작업된 현장이에요.
미***트
9미리 문선으로 슬림하게 잡은 라인이 정말 깔끔하네요. 투박한 몰딩 대신 직선으로 정리하니 분위기가 확 달라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