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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제거 후 드러난 MDF 손상과 퍼티 작업의 기록 | 장전동 벽산블루밍 2차

  • 반셀끝이 정리
  • 댓글 8

업체가 공개한 시공 이야기를 반셀끝이 원문과 함께 정리했어요.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필름 견적 요청하기사진 없이 요청 가능

장전동 벽산블루밍 2차, 기존 패브릭 마감을 걷어내고 인테리어 필름으로 옷을 갈아입힌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곳은 고객이 직접 공정을 조율하는 셀프 인테리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필름 시공을 위해 기초 면을 정리하는 과정이 핵심이었습니다.

기존 마감재를 제거했을 때 예상치 못한 표면 상태가 드러나면 당황스러울 때가 있죠. 필름의 밀착력을 결정짓는 기초 작업의 디테일을 어떻게 잡았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화이트 패널과 블랙 테두리로 마감된 도어의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마감 후의 모습은 흰색 도어 패널과 검은색 테두리가 대비를 이루며 정돈된 상태입니다. 천장과 벽이 만나는 상단 라인까지 깔끔하게 맞물려 전체적인 톤이 하나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밑작업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기존 마감재가 있던 자리는 표면이 고르지 않아 세밀한 공정이 필요합니다.

벽면 경계선을 표시하고 기초 작업을 진행 중인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벽면에 녹색 테이프로 경계선을 표시하고 상하단의 색상을 구분해 작업하는 단계입니다. 바닥에 흙과 작업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면의 높낮이를 맞추는 기초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문제는 겉으로 보이지 않던 내부 자재의 상태였습니다. 패브릭을 걷어낸 자리는 필름을 바로 붙이기 어려운 환경이었기에 추가적인 보정이 필요했습니다.

마감재가 벗겨진 벽면과 베이지색 타일 바닥 · 사진 출처 (새 창)

베이직 브라운 컬러의 마감재가 부분적으로 벗겨져 있고 하단은 오렌지색으로 처리된 벽면입니다. 베이지색 타일 바닥과 검은색 도어가 인접한 지점에서 기존 마감의 노후도가 확인됩니다.

이처럼 표면이 일어난 곳은 그대로 덮을 경우 필름 위로 요철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구두칼로 MDF 표면을 긁어내고 샌딩하는 과정이 선행되었습니다.

자재 표면의 질감이 드러난 근접 사진 · 사진 출처 (새 창)

갈색 바탕에 흰색 작은 점들이 흩어져 있는 자재의 표면을 근접 촬영한 모습입니다. 샌딩과 퍼티 작업 전, 자재 본연의 질감과 상태를 확인하며 보정 범위를 설정하는 단계입니다.

이후 마스킹 테이프로 보양 작업을 거쳐 퍼티를 채워 넣었습니다. 움푹 패인 곳을 메워 평평한 면을 만드는 과정이 들어가야만 매끄러운 필름 마감이 가능합니다.

패브릭 마감이 붙어 있는 현관 수납장 상태 · 사진 출처 (새 창)

현관 공간의 수납장 벽면에 패브릭이 붙어 있는 시공 전의 상태입니다. 검은색 도어와 바닥 타일이 보이며, 수납장 표면의 천 마감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신발장보다 작업 범위가 넓고 패브릭 제거 후의 면 정리가 까다로운 조건이었습니다. 단순한 부착 작업보다 면을 잡는 퍼티 공정에 더 많은 시간이 투입되었습니다.

나무 창틀과 문이 있는 실내 작업 환경 · 사진 출처 (새 창)

베이지색 도배지와 밝은색 타일 바닥, 나무 테두리의 창문이 있는 실내 전경입니다. 천장의 조명과 소방 장치가 설치된 상태에서 내부 목재들의 색상을 맞추기 위한 준비 단계입니다.

전체적인 톤을 맞추기 위해 각 요소의 기존 색상을 분석했습니다. 나무 문과 창틀의 톤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집 전체의 분위기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전선이 노출된 복도 벽면과 작업용 보드 · 사진 출처 (새 창)

흰색 벽면과 밝은 타일 바닥이 이어지는 복도 공간입니다. 갈색 목재 도어와 함께 전선이 노출된 상단부, 그리고 노란 줄이 그려진 흰색 보드가 놓여 있는 작업 중의 모습입니다.

노출된 전선이나 보드 같은 자재들이 배치된 환경에서도 오염 없이 필름을 입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 보양을 철저히 한 뒤 순차적으로 면을 잡아나갔습니다.

목재 패널과 석재 상판이 만나는 벽면 · 사진 출처 (새 창)

목재 패널과 석재 상판이 결합된 벽면의 디테일입니다. 설치된 조명 아래에서 벽지와 패널이 만나는 지점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며 시공 범위를 설정했습니다.

서로 다른 재질이 만나는 경계선은 필름이 들뜨기 쉬운 구간입니다. 엣지 부분을 정밀하게 마감하여 이질감이 없도록 처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베이지색 상판과 나무 패널이 설치된 복도 · 사진 출처 (새 창)

베이지색 상판과 나무 패널로 마감된 복도 벽면의 모습입니다. 회색 타일 바닥과 장식 패턴이 있는 타일 벽면이 보이며, 열린 문을 통해 다른 공간으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자재가 혼재된 복도 구간은 각 면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밑작업이 필요합니다. 최종적으로 모든 면의 단차를 잡은 뒤 필름을 입혀 완성했습니다.

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기존 마감재를 제거한 후의 '실제 면 상태'입니다. 특히 패브릭이나 오래된 시트지가 붙어 있던 MDF는 제거 후 표면이 거칠거나 파손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단순 부착 비용 외에 구두칼 작업, 샌딩, 퍼티 공정이 추가되어 작업 시간과 비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견적 전 반드시 기존 마감재를 일부 제거해 내부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장전동 벽산블루밍 2차 현장은 패브릭 제거 후의 험난한 기초 공사를 거쳐 정돈된 화이트 톤의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의 퍼티 작업이 있었기에 매끄러운 도어 패널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기존 패브릭 마감을 제거하고 MDF 면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샌딩과 퍼티 공정의 범위를 먼저 세밀하게 체크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댓글 8

  • 인***보

    천장 상단 라인까지 화이트 톤으로 연결된 게 인상적이에요. 서로 다른 재질 만나는 경계선 마감이 정말 매끄러워 보이네요.

  • 집***무

    패브릭 제거 후 MDF 표면 상태 보고 정말 놀랐어요. 저도 곧 인테리어 예정인데 기초 면 정리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 부**이

    장전동 벽산블루밍 2차 사는데 저희 집 신발장 쪽도 패브릭 마감이라 고민이었거든요. 이거 보고 면 정리부터 체크해야겠어요.

  • 화***버

    흰색 도어 패널이랑 검은색 테두리 대비가 진짜 깔끔해 보여요. 이런 톤 조합은 질리지 않고 오래갈 것 같네요.

  • 미***프

    베이지색 상판이랑 나무 패널이 섞인 복도 구간은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궁금해요. 톤 맞추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결과가 좋네요.

    • 반셀끝

      기존 색상을 분석해서 톤을 조절하고, 각 면의 상태에 맞게 맞춤형 밑작업을 진행해 완성한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 꼼***사

    구두칼로 긁어내고 퍼티 채우는 과정 보니까 정성이 엄청나네요. 혹시 이런 밑작업 시간이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 반셀끝

      현장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이번 현장은 패브릭 제거 후 면 정리가 까다로워 퍼티 공정에 시간이 꽤 많이 투입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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