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산내마을 8단지 욕실, 벽면은 300x600각, 바닥은 300각 타일을 적용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타일 위에 덧방 시공을 진행하며 사용자의 편의성과 마감 퀄리티를 고려해 작업했습니다.
타일의 방향 하나로 공간의 인상이 달라지기에 고민이 깊어지는 지점이 있죠. 세로와 가로 중 어떤 선택이 더 적절할지, Arena-pearl 타일의 시공 과정을 통해 확인해 볼게요.
작업 당시 세면대와 양변기, 샤워 설비가 배치된 상태에서 벽 타일의 줄눈 라인을 잡아가는 과정입니다. 접착력이 부족해 타일이 탈락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에폭시를 최소 9방 이상 찍어 눌러 붙였습니다.
벽면과 샤워 설비가 맞물린 완성된 모습입니다. 층고가 낮은 환경이라 시각적으로 높게 느껴지도록 가로가 아닌 세로 붙임 방식을 적용해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바닥 작업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습니다.
벽 타일의 줄눈이 정돈된 상태에서 다음 공정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벽면의 Arena-pearl 도기질 타일이 세로로 길게 뻗어 있어 직선적인 느낌이 강조되었습니다.
바닥 근접부의 시공 과정입니다. 기존 바닥의 구배가 역방향으로 잡혀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드라이픽스2 접착제를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두껍게 도포해 수평을 맞췄습니다.
벽 타일의 줄눈 상태를 다시 확인하는 장면입니다. 타일 시공 직후 바로 매지를 채우지 않고 다음 날로 일정을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변색이나 이색 현상을 줄였습니다.
바닥 타일의 접착 상태를 확인하는 근접 샷입니다. Arena-pearl 자기질 타일을 사용했으며, 실제 제품 사이즈가 미세하게 제각각인 점을 고려해 간격을 조정하며 붙였습니다.
벽면에서 정밀한 마감을 위해 사용된 수공구와 소형 도구들의 모습입니다. 도무스 라인 유가와 아덱스 fG4 그레이 줄눈재, 아덱스 다크 그레이 실리콘을 사용해 디테일을 잡았습니다.
설비 주변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돔 천장의 경우 욕실 사이즈가 작아 별도의 사이드판 없이 중앙판 하나만으로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바닥 역구배가 발견된 경우, 드라이픽스2와 같은 접착제 소요량이 늘어날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해야 합니다. 또한 300x600 사이즈의 Arena-pearl 타일을 쓸 때는 층고에 따라 세로 붙임과 가로 붙임 중 어떤 것이 유리할지 사전 협의가 필요합니다.
벽면의 도기질 타일과 바닥의 자기질 타일을 구분해 적용하고, 아덱스 fG4와 다크 그레이 실리콘으로 톤을 맞춘 작업이었습니다.
낮은 층고를 보완하고 싶다면 Arena-pearl 타일의 세로 붙임 방식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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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파***2
Arena-pearl 타일 색감이 너무 깔끔해요. 혹시 줄눈재로 쓰신 아덱스 fG4 그레이랑 톤 맞추신 건가요?
반셀끝
네, 맞아요! 타일 색상과 톤을 맞추기 위해 아덱스 fG4 그레이 줄눈재와 다크 그레이 실리콘을 사용해 마감했다고 해요.
하*집
벽면 도기질이랑 바닥 자기질 타일을 구분해서 쓰신 점이 좋네요. 전체적으로 톤이 일정해서 아주 깔끔해 보여요.
인***보
도무스 라인 유가 디테일이 정말 정갈하네요. 작은 부품 하나까지 신경 쓰신 게 보여서 부러워요.
욕***중
저희 집도 층고가 낮아서 세로 붙임 고민 중이었는데 딱 참고가 됐어요. 300x600 사이즈면 세로로 붙였을 때 시각적으로 더 높게 느껴질까요?
반셀끝
이번 현장에서도 층고가 낮은 환경이라 시각적으로 높게 느껴지도록 가로가 아닌 세로 붙임 방식을 적용해 마감하셨다고 합니다.
미***프
바닥 역구배 때문에 드라이픽스2를 두껍게 쓰셨다는 부분에서 전문성이 느껴지네요. 그냥 덮지 않고 수평 잡으신 게 인상적이에요.
집***무
세로 붙임 타일 선택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층고 낮은 욕실이라 고민 많았는데 이렇게 방향만 바꿔도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