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정도 진행한 인테리어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오늘 주방 상판 공사만 끝나면 이제 청소에만 집중하면 될 것 같아요. 짐이 하나도 없는 25평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 보여서 만족스럽습니다.
이번 공사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곳이 주방입니다. 가구 색상을 고를 때 샷시 래핑을 따로 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비슷한 톤의 제품을 선택해서 맞췄습니다. 그런데 막상 설치하고 보니 샷시 색상과 가구 색상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고 미세하게 차이가 나네요.
완벽하게 딱 맞지는 않지만, 그냥 흐린 눈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도 될 수준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조명 아래서 보면 크게 티가 안 나는 것 같기도 한데,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이 정도의 톤 차이가 자연스러운 범위인지, 아니면 보통 이럴 때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식탁등은 여러 브랜드 제품을 살펴보다가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골라 설치했는데 이 부분은 마음에 듭니다. 주방 마감 상태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햇***날
원래 서로 다른 제조사 제품이면 완전히 똑같을 수가 없더라고요. 사진상으로는 크게 이질감 없어 보입니다.
먼***집
그렇겠죠? 최대한 맞춰보려 노력했는데 역시 한계가 있나 봅니다.
나***낌
조명 색온도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니, 실제 거주하시면서 낮과 밤의 색감을 모두 확인해 보세요.
구***소
샷시랑 가구는 소재 자체가 달라서 빛 반사율이 달라 색이 다르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먼***집
소재 차이 때문일 수도 있겠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이
전체적인 톤이 비슷하면 오히려 층이 생겨서 입체적으로 보일 때도 있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미***프
식탁등 디자인이 포인트가 돼서 시선이 분산되니까 샷시 쪽 색감 차이는 더 안 느껴질 것 같습니다.
꼼***감
상판까지 올라가면 시선이 상판으로 쏠려서 지금 고민하시는 부분이 덜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길
맞아요. 상판 색상이 중간에서 잡아주면 훨씬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하***아
원래 인테리어라는 게 100% 똑같을 수 없어서 적당히 타협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공***학
전체적인 화이트 우드 톤이라 웬만한 색감 차이는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