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녹양휴먼시아3단지 32평, 거주 중인 상태에서 집안의 모든 우드 부위를 필름으로 리폼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이 집은 입주 후 두 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 기존의 짙은 나무색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전체 래핑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살고 있는 집의 가구와 문 색상을 바꾸고 싶지만 짐을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망설여질 때가 있죠. 래핑 공정의 순서와 펄실리콘 마감 처리 과정을 통해 어떻게 색감이 변했는지 살펴볼게요.
시공 전의 수납장 모습입니다. 짙은 브라운 톤의 도어 패널이 적용되어 있어 조명을 켜더라도 실내 조도가 낮게 느껴지는 상태였습니다.
동일한 위치의 수납장이 화이트 톤으로 바뀌었습니다. 면적이 넓은 도어 패널의 색상을 밝게 바꾸는 것만으로도 시각적인 무게감이 덜어집니다.
타일 바닥과 맞닿은 수납장의 하단부 마감입니다. 기존의 낡은 시트지를 제거하고 새로운 필름을 밀착시켜 들뜸 없이 정돈했습니다.
카운터 공간과 내부 선반이 포함된 수납장 영역입니다. 상판과 하부장의 색상을 통일하여 일체감을 주었고, 타일 바닥과의 경계선을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그런데 주방 가구의 경우 겉시트지가 깨지거나 들뜬 곳이 많아 작업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수납장 도어 패널의 필름을 입히는 과정입니다. 기존 시트지를 모두 벗겨낸 뒤 밑작업을 거쳐야 나중에 필름이 다시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창문 프레임을 작업하는 단계입니다. 짐이 있는 상태에서는 창을 분리해 세워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마감 퀄리티를 결정짓는 핵심입니다.
타일 바닥 위에서 창호 래핑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프레임의 꺾이는 모서리 부분을 정밀하게 컷팅하여 들뜨는 곳이 없도록 밀착시켰습니다.
완성된 수납장의 모습입니다. 화이트 컬러가 적용되면서 주변 우드톤 바닥과 대비를 이뤄 공간의 경계가 명확해졌습니다.
마감이 완료된 창문 프레임입니다. 샷시 전체를 화이트로 래핑한 뒤, 기존 실리콘을 제거하고 펄실리콘으로 다시 코킹하여 마감선을 정리했습니다.
창호의 세부 마감 과정입니다. 일반 백색 실리콘 대신 오염 방지 향균 펄실리콘을 사용하여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적도록 처리했습니다.
수납장 도어의 표면을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반사되는 면에 기포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세밀하게 압착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수납장과 도어 패널입니다. 짙은 나무색이었던 가구들이 화이트 톤으로 바뀌며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가 밝게 전환되었습니다.
거주 중인 상태에서 진행하는 필름 시공은 짐을 옮기는 동선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샷시 작업 시 창문을 분리해 작업해야 마감이 정교해지므로, 미리 창가 주변의 물건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32평형의 경우 방문 3세트, 욕실문 2세트, 주방 싱크대와 샷시 전체 등 시공 범위가 넓으므로 자재의 톤을 미리 통일해 결정해야 합니다.
방문과 샷시, 그리고 천장과 벽면을 두른 루바 알판까지 집안의 모든 우드 톤을 화이트로 바꾸고 중문만 다크그레이로 포인트를 주어 마무리했습니다. 마감 단계에서 적용한 펄실리콘이 화이트 필름의 깨끗한 인상을 유지해 줍니다.
짙은 나무색의 루바 알판과 샷시를 화이트로 바꾸고 펄실리콘으로 코킹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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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봄**집
주방 하부장과 상판 색상을 통일해서 일체감을 주신 게 정말 깔끔해 보여요. 화사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의**맘
저희 집도 비슷한 우드톤 몰딩이라 고민 중이었는데 펄실리콘 마감까지 챙기신 거 보고 참고 많이 되네요.
집***보
루바 알판까지 전부 화이트로 맞추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중문만 다크그레이로 포인트 주신 건 어떤 느낌인가요?
반셀끝
전체적으로 밝은 톤에 중문만 톤을 낮춰서 중심을 잡아주는 세련된 느낌으로 마무리되었어요.
화***후
짙은 브라운 수납장이 화이트로 바뀌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거주 중에 진행하신 거라니 더 놀라워요.
미***프
창문 프레임 꺾이는 모서리 부분이 정말 깔끔하게 처리됐네요. 샷시 래핑은 짐이 있으면 힘들지 않을까요?
반셀끝
창문을 분리해서 작업할 공간을 미리 확보하는 게 마감 퀄리티의 핵심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