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주방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 고민 중입니다. 상부장은 화이트로 가고 하부장만 우드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생각하고 있어요.
우드 필름을 고르는 과정에서 세 가지 정도의 선택지를 두고 고민했습니다. 하나는 생각보다 어두운 느낌이라 제외했고, 나머지 두 가지 중에서 갈등이 컸습니다. 하나는 사진상으로 봤을 때 너무 밝은 느낌이라 실제 시공 후 가구와 따로 놀거나 금방 질릴 것 같다는 걱정이 들더라고요. 다른 하나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지만 샘플보다 색이 진하지 않을 것 같아 망설여졌습니다.
결국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면적이 큰 필름으로 직접 비교해 보니, 밝은 톤은 확실히 너무 밝아서 지겨울 것 같았고 조금 더 톤 다운된 쪽이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문과 문틀이 페인트 마감된 상태인데, 이 경우에도 샌딩 후 필름 시공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페인트칠을 새로 하는 것과 필름 시공의 비용 차이가 거의 없다면 필름이 더 나을 것 같은데, 이때 질감이 도드라지는 필름지를 써야 하는지 아니면 일반 필름으로도 충분한지 판단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방 상부장의 경우, 관리가 편하도록 질감이 덜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선택했는데 실제 사용해 보신 분들의 만족도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우***기
우드 톤은 정말 조명이나 면적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서 오프라인 방문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하부장 면적이 넓으면 밝은 톤보다 적당히 무게감 있는 톤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결***중
맞아요, 저도 샘플북만 봤을 때는 헷갈렸는데 큰 판으로 보니까 확 답이 나오더라고요!
꼼***리
페인트 도어는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샌딩 잘하면 필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표면 질감이 너무 매끈한 것보다 약간의 텍스처가 있는 게 시각적으로 더 자연스러울 수 있어요.
결***중
질감이 너무 도드라져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크게 티 안 나면서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후기가 많아서 그쪽으로 생각 중입니다.
화***자
상부장 소재 고민하시는데, 저도 관리 편한 부드러운 재질로 했는데 대만족입니다. 주방은 기름때 때문에 무조건 닦기 편한 게 최고예요.
살***빨
동감합니다. 질감이 너무 강하면 틈새에 때 끼는 게 눈에 보여서 상부장은 매끈한 게 정답인 것 같아요.
반***자
페인트칠이랑 필름 비용 차이가 정말 비슷했나요? 저는 페인트가 더 저렴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인***민
문 손잡이랑 경첩까지 세트로 같이 교체하시나요? 필름만 새로 하고 손잡이 그대로 쓰면 분위기가 덜 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