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암로 강림 월드타운, 집 안의 모든 문과 문틀 그리고 선반까지 인테리어 필름으로 마감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색상을 지우고 새로운 톤으로 덮어내는 필름 시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현관 방화문부터 내부 도어까지 전체적인 톤을 맞추는 작업이 핵심이었습니다.
오래된 문틀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전체를 교체하기엔 비용과 시간이 부담스럽기 마련이죠. 필름 시공으로 어느 정도까지 변화가 가능한지, 실제 작업 과정과 마감 상태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작업의 시작은 도어의 상부와 힌지 부분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필름이 들뜨지 않도록 면을 고르게 잡는 단계이며, 이 과정이 정교해야 나중에 모서리 부분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현관 입구는 천장에서 전선이 노출되어 있고 벽면 일부가 벗겨진 상태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회색 도어의 기존 색상을 걷어내고 새로운 필름을 입히기 전,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기초 작업이 선행되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는 통로 역시 벽면에 도면과 측정선이 적혀 있는 공사 중인 모습입니다. 바닥에 놓인 흰색 판자와 흙을 정리하며 필름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먼저 정돈했습니다.
유리 패널이 포함된 도어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란 보호 테두리가 붙어 있는 유리 경계선에 맞춰 필름을 정밀하게 재단하여 밀착시키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복도 구간에서는 소형 도구들을 활용해 필름의 기포를 제거하고 엣지 부분을 눌러줍니다. 작은 도구 하나하나가 마감의 퀄리티를 결정짓기에 세밀한 손길이 들어가는 지점입니다.
다시 현관 쪽을 보면 바닥에 포장재가 펼쳐져 있고 벽면에 작업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닫을 때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프레임의 두께를 고려해 필름을 입혔습니다.
도어 문짝과 프레임이 만나는 상부 지점은 필름이 가장 잘 일어나는 취약 구간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프레임 안쪽까지 깊숙이 필름을 밀어 넣어 마감했습니다.
하부 패널이 있는 도어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적이 넓은 하단부는 기포가 생기기 쉬워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공기를 밀어내며 부착했습니다.
여러 개의 문을 반복해서 작업하다 보면 일관된 톤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도어의 프레임과 문짝이 하나의 세트처럼 보이도록 동일한 필름지를 사용해 덮었습니다.
주방 설비와 수납장이 보이는 공간에서도 필름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타일 벽면과 인접한 수납장 모서리 부분이 타일 라인과 어긋나지 않게 맞추어 마감했습니다.
다른 방으로 이어지는 문 앞에는 콘크리트 블록이 놓여 있는 등 현장의 변수가 많았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도 필름지에 먼지가 붙지 않도록 주변을 계속 닦아내며 시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창호 프레임의 흰색 면을 정리하며 전체적인 톤을 맞췄습니다. 외부 건물이 보이는 창틀의 틈새까지 필름이 밀착되어 기존의 낡은 느낌을 지워냈습니다.
필름 시공은 기존 자재의 상태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므로, 시공 전 문틀의 수평이나 표면의 요철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번 현장처럼 방화문과 내부 도어, 선반까지 범위를 넓게 잡을 때는 전체적인 색상 코드를 통일해야 이질감이 없습니다.
현관 방화문부터 내부의 수많은 문짝과 문틀, 그리고 선반까지 필름으로 새롭게 옷을 입혔습니다.
마포구 강림 월드타운처럼 문틀과 선반의 색상을 한 번에 바꾸고 싶다면 필름 시공 범위를 먼저 설정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댓글 4
곧***집
낡은 문틀 색상 때문에 교체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필름으로 덮는 과정 보니까 참고가 많이 돼요. 저도 범위 설정부터 다시 해봐야겠어요.
초***어
주방 수납장 모서리를 타일 라인에 맞춰서 마감한 디테일이 너무 좋네요. 혹시 필름 색상 코드를 어떻게 정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마***민
유리 패널 도어 경계선 재단한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렇게 정밀하게 밀착시키는 게 쉽지 않을 텐데 마감이 정말 깔끔하네요.
집***심
방화문부터 내부 도어까지 톤을 하나로 맞춘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생겨서 분위기가 확 달라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