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 대성베르힐 신축 아파트, 짙은 우드 컬러의 가구들을 화이트 톤으로 변경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축 입주 전임에도 불구하고 건설사에서 지정한 기본 마감재의 색상이 취향과 맞지 않아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조건이었습니다.
신축 아파트의 기본 톤이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화이트 필름 시공으로 가구의 색상을 바꾸고 펄 실리콘으로 마감한 디테일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전의 복도 모습입니다. 양쪽 벽면에 설치된 도어들과 중앙의 회색 도어가 전체적으로 톤다운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바닥의 하얀 타일과 그레이 계열 마루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가구들의 색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상태였습니다.
현관에 설치된 4문식 수납장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짙은 우드 컬러가 적용되어 있어 입구부터 무게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구성입니다. 주변의 밝은 타일과 대비되어 수납장이 더욱 도드라져 보입니다.
주방 상단 수납장 아래의 금속 프레임 구조물이 보이는 시공 전 단계입니다. 바닥의 흰색 타일과 회색 석재가 만나는 지점까지 짙은 색감의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전반적인 톤을 맞추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가구의 색상만 바꿔도 집안의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가장 면적이 넓은 수납장부터 화이트 컬러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방 상판 근접 샷으로, 흰색 상판 수납장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검은색 벽지와 흰색 타일 바닥 사이에서 화이트 톤의 수납장이 중심을 잡아주며 정돈된 상태를 보여줍니다.
베이지색 벽지와 밝은 타일 바닥, 그리고 천장의 스퀘어 조명이 화이트 톤의 가구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냉장고가 들어갈 자리가 마련된 복도 벽면입니다. 기존의 짙은 우드톤을 걷어내고 화이트 필름으로 마감하여 벽면과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가구의 면적이 넓은 만큼 색상 변화가 주는 영향이 큽니다.
냉장고가 배치된 복도 공간의 모습입니다. 베이지색 바닥재와 화이트 톤의 벽면, 그리고 문틀의 색상이 통일되어 시각적인 끊김 없이 이어집니다.
맞춤형 가구가 설치될 예정인 빈 공간입니다. 나사 구멍이 보이는 벽면까지 화이트 필름 작업을 진행하여, 추후 설치될 가구와 이질감 없이 맞물리도록 기초 작업을 마쳤습니다.
문제는 필름 시공 후의 밀착력과 마감 처리입니다. 이를 위해 단순 부착에 그치지 않고 열처리 공정을 거쳐 들뜸 현상을 방지했습니다.
시공 전의 복도 슬라이딩 도어 모습입니다. 베이지색 톤의 도어와 유리 패널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변의 밝은 마루와 대비되어 다소 무거운 느낌을 줍니다.
화이트 컬러로 변경된 유리 도어의 모습입니다. 두 개의 문짝과 흰색 벽면, 목재 마루가 조화를 이루며 이전보다 훨씬 밝은 톤으로 정돈되었습니다.
천장과 벽이 만나는 접합부의 근접 사진입니다. 필름 시공 후 상단 몰딩과 만나는 라인을 정교하게 처리하여 면과 면이 깔끔하게 맞물리도록 했습니다.
벽과 바닥재가 만나는 하단 접합부입니다. 펄 실리콘을 사용해 코킹 작업을 진행하여 오염을 방지하고 마감 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했습니다.
신축 아파트라도 가구의 색상이 취향과 다를 때는 전체 리모델링보다 필름 시공이 효율적인 대안이 됩니다. 특히 띄움 시공된 신발장의 하단부까지 꼼꼼하게 필름을 입히고, 마지막에 향균 펄실리콘으로 마감하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현관 신발장 2세트와 냉장고장, 팬트리장까지 짙은 우드에서 화이트로 톤을 바꿨습니다. 펄 실리콘 마감으로 디테일을 살려 신축의 깨끗함을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화이트 컬러 필름과 향균 펄실리콘의 조합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이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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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인***무
팬트리장 외부까지 필름 작업을 하셨네요. 나중에 맞춤 가구 들어올 때 이질감 없을 것 같아 기초 작업 디테일이 부러워요.
미***프
복도 슬라이딩 도어까지 화이트로 맞춘 게 신의 한 수네요. 베이지색 벽지랑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훨씬 정돈된 느낌이에요.
반셀끝
맞아요, 도어와 벽면 톤을 통일해서 시각적인 끊김 없이 이어지게 연출된 사례입니다.
옥*맘
냉장고장 필름 색상이 벽면이랑 일체감이 느껴져서 정말 깔끔해요. 혹시 사용하신 화이트 톤이 완전 백색인가요, 아니면 약간 크림색 섞인 톤인가요?
화***후
짙은 우드톤 신발장이 화이트로 바뀌니까 현관 분위기가 확 사네요. 입구부터 밝아져서 들어올 때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집***보
펄 실리콘 마감 처리된 부분이 정말 세밀해 보여요. 신축인데도 가구 색상만으로 이렇게 인상이 달라질 수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