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씻길 때마다 샤워기 위치를 계속 조절해줘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가족 욕실을 계획하면서 아예 앉아서 씻을 수 있는 좌식 욕실 구조를 생각하고 있어요. 여유 있게 목욕하는 느낌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욕심이 나네요.
근데 40평대인데도 욕실 공간이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갈등 중이에요. 아예 욕조를 빼고 좌식 샤워부스를 크게 잡을지, 아니면 욕조는 그대로 두고 그 옆에 작은 좌식 공간을 짬짬이 만들지 결정이 안 서요.
가상으로 배치를 해봤는데 세신존 폭이 550mm 정도 나오더라고요. 그냥 앉아서 씻기만 하는 공간이라 해도 이 정도면 너무 좁은 건지 모르겠어요. 조적 젠다이에 세신존까지 갖춘 일식 스타일로 제대로 구현하고 싶은데, 이걸 깔끔하게 뽑아줄 업체를 찾는 게 관건일 것 같아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욕**후
폭 550이면 성인 기준으로는 좀 타이트할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들 씻기기엔 괜찮을 수도 있는데 움직임이 많으시면 더 넓게 잡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두**맘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조금이라도 더 넓히려면 욕조를 포기해야 할 것 같아서 계속 고민되네요.
조***아
저도 일식 스타일 세신존 고민했었는데 조적 높이랑 경사면 처리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이거 잘못하면 물 고여서 관리 힘들거든요.
반**보
욕조 포기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나중에 아이들 좀 더 크면 다시 욕조 찾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에요.
두**맘
그쵸, 욕조의 그 안락함을 포기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좁더라도 옆에 작게라도 만들까 싶어요.
미***트
차라리 욕조 빼고 좌식 샤워부스를 넓게 가져가는 게 공간 활용 면에서는 훨씬 시원해 보일 거예요.
구**출
조적 젠다이까지 같이 하시면 수납이나 거치 공간 확보돼서 훨씬 편하실 거예요. 업체 선정하실 때 조적 시공 경험 많은 분으로 잘 알아보세요.
물**사
세신존 폭 550이면 진짜 딱 붙어 앉아야 하는 사이즈더라고요. 저는 조금 더 넓게 잡았는데 확실히 여유가 달라요.
인***무
좌식 욕실 진짜 로망인데 현실적인 공간 제약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저도 레퍼런스 같이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