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가면서 예산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화장실만큼은 가장 힘을 줘서 고쳐보고 싶습니다. 8년 정도 된 아파트라 큰 문제는 없는데, 전 세입자가 관리를 깨끗하게 하지 않아서 상태가 좋지 않네요.
제가 꼭 하고 싶은 게 600x600각 타일 시공입니다. 그래서 욕실 턴키 업체와 브랜드 업체 몇 군데에서 상담을 받아봤는데요. 사장님들마다 의견이 너무 달라서 고민입니다.
어떤 분은 비용을 아끼려면 덧방을 추천하시고, 또 다른 곳에서는 10년 차 정도 되면 철거를 추천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집이 8년 차니까 철거 쪽으로 생각하는 게 맞다고 하십니다. 특히 기존 타일 위에 600x600 타일을 덧방하면 타일이 너무 무거워서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커뮤니티 글들을 찾아보니 돈 아끼려고 덧방 했다가 나중에 후회했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실제로 해보신 분들은 어떤 쪽을 더 추천하시나요?
그리고 철거를 하게 되면 누수 위험 때문에 방수 작업이 정말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방수 작업은 비용을 아끼려고 셀프로 진행하시는 분들이 꽤 보였는데, 과연 일반인이 꼼꼼하게 작업해서 가능한 영역인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2
타***고
600각은 무게 때문에 덧방보다는 철거 후 시공하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물***요
역시 무게가 문제가 되는군요. 철거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
방***돼
방수 작업을 셀프로 하신다고요? 그건 정말 위험한 선택 같아요.
꼼***업
동감합니다. 누수 터지면 아랫집 보상까지 해줘야 해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
집***보
8년 차면 아직 타일 접착 상태가 괜찮을 수도 있는데, 전문가분들이 철거를 권하신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요
네, 브랜드 업체 쪽에서 연차 때문에 철거를 권하시더라고요.
현***관
덧방 가능 여부는 기존 타일을 두드려봐서 들뜬 곳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우선입니다.
물***요
아직 직접 두드려보지는 못했는데, 확인해봐야겠네요.
미***프
저도 600각으로 했는데 확실히 호텔 느낌 나고 예쁘긴 합니다. 다만 시공비가 많이 들긴 하더라고요.
누***손
방수는 웬만하면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셀프로 하다가 틈새 하나라도 놓치면 답 없습니다.
인***무
덧방 추천하신 사장님은 아마 비용 절감 측면에서 말씀하신 것 같네요.
단***닥
무거운 타일일수록 기초 작업이 중요하니 철거 후 방수부터 제대로 잡으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