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동구 밤가시마을 5단지, 거주 중인 상태에서 욕실 두 곳을 전체 리모델링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세라픽스 덧방 시공으로 인해 타일이 부분적으로 들떠 있던 상황이라, 젠다이나 졸리컷 같은 화려한 디테일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공정을 요청받아 진행되었습니다.
거주 중인 집의 욕실을 모두 걷어낼 때 어디서부터 공정을 챙겨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이번 사례에서는 올철거 후 3차에 걸친 방수 작업과 케라폭시 정석 시공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완성된 모습의 천장에는 3인치 조명과 함께 휴젠트 공기순환기가 설치되었습니다. 벽면은 미떼 화이트 600x600 포세린 타일로 마감하여 정돈된 톤을 맞췄습니다. 상부 프레임과 라운드 형광등이 조화를 이루며 밝은 분위기를 냅니다.
그런데 이런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기초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거주 중인 현장이기에 보양 작업과 숙소 예약 등 세심한 사전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시공 중인 내부 모습에서는 세면대와 양변기가 들어설 자리가 잡혀 있습니다. 설비 라인을 다시 잡고 도기를 세팅하기 전, 정확한 위치를 잡는 단계입니다.
바닥과 벽면에 흰색 타일이 깔리고 검은색 배수구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좌측 하단에 보이는 주황색 구조물은 배관 설비와 맞물려 물 흐름을 잡는 과정에 있습니다.
벽면에 수도꼭지와 파이프가 설치되었으며 노란색 테이프로 마킹한 상태입니다. 바닥 중앙의 검은색 구멍은 배수 효율을 위해 정확한 위치에 타공된 지점입니다.
벽면과 바닥에 파란색 타일 클립이 촘촘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평탄 클립을 사용해 타일 사이의 단차를 최소화하고 벽과 바닥의 라인 매치를 맞추는 정밀한 작업 단계입니다.
문제는 기초 바닥의 상태였습니다. 기존 타일을 모두 걷어낸 후에는 새로운 면을 잡기 위한 미장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벽 하단에 파란색 도료가 칠해진 방수 처리 상태와 흙바닥이 드러난 모습입니다.
현장에서 사용된 접착제 카트리지와 노즐이 보입니다. 아덱스 WPM003 탄성도막방수제와 멀티 프라이머 등 독일산 부자재를 사용해 접착력을 높였습니다.
흰색 비닐로 벽면을 보호하고 파란색 바닥 위에 자재 박스들이 적재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와 사다리차 이용이 협소하여 모든 자재를 계단으로 직접 옮겨 양중한 기록입니다.
콘크리트 벽면에 금속 부품이 부착되고 바닥에 원통형 구조물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타일링 전 단계에서 배관 설비를 점검하고 수평을 맞추는 공정입니다.
벽돌 벽과 흩어진 석재 조각들 사이에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덧방 지옥이라 불릴 만큼 겹겹이 쌓여 있던 기존 타일층을 모두 걷어내는 올철거 과정입니다.
철거된 타일 조각과 쓰레기 봉투가 보이며 벽면 일부가 완전히 드러나 있습니다. 기초 면을 깨끗이 정리해야 아덱스 X18과 같은 고성능 접착제가 제 성능을 발휘합니다.
벽과 바닥 타일 접합부의 시멘트가 벗겨진 회색 질감의 모습입니다. 이처럼 기존 마감재의 노후 상태를 확인한 후, 무매지 상태에서 케라폭시 103번을 꾹꾹 눌러 채워 넣는 정석 시공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거주 중인 집의 욕실 리모델링을 계획한다면 보양 비용과 작업 속도 저하로 인한 추가 비용을 미리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600각 이상의 대형 타일을 사용할 때는 구배(물매)를 잡기 위한 미장 작업의 숙련도가 결과물을 결정짓습니다.
이번 현장은 올철거부터 3차 방수, 그리고 케라폭시 103번 마감까지 기본 공정에 집중해 완성되었습니다. 미떼 화이트 포세린 타일과 아덱스 부자재의 조합으로 정돈된 욕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미떼 화이트 600각 타일과 케라폭시 103번의 조합을 고민 중이라면 기초 방수 단계부터 꼼꼼히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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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미***프
평탄 클립으로 단차 잡은 디테일이 돋보이네요. 600각 대형 타일은 구배 잡기 어렵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
일*맘
밤가시마을 단지라 더 반갑네요. 덧방 지옥처럼 타일층이 겹겹이 쌓여있던 철거 과정 보니 기초 공사가 정말 필수라는 게 느껴져요.
반셀끝
맞아요, 기존 타일이 들떠 있던 상황이라 올철거 후 3차 방수까지 꼼꼼하게 챙긴 현장이더라고요.
집***심
3인치 조명이랑 휴젠트 조합이라니 욕실 분위기가 완전 호텔 같네요. 거주 중에 올철거까지 하려면 보양 작업이 진짜 중요할 것 같아요.
욕***무
케라폭시 103번 색감이 미떼 화이트랑 찰떡이네요. 저도 이번에 600각 포세린으로 바꾸려는데 무매지 시공이 정확히 어떤 방식인가요?
반셀끝
기존 매지를 넣고 겉만 긁어내는 게 아니라, 빈 공간에 케라폭시를 꾹꾹 눌러 채워 넣는 정석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