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30년 된 구축 아파트로 들어가게 되면서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보통 전체 리모델링을 하시던데, 저는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정말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최소한으로 수리하려고 합니다.
현재 계획 중인 내역은 알루미늄 샷시 교체, 도배와 장판, 욕실 도기 교체, 그리고 신발장 교체입니다. 특히 욕실의 경우 한 곳이 노란 플라스틱 카운터 세면대라 액세서리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고, 샷시는 너무 낡아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그 외에 보일러 배관 청소와 필요시 분배기 교체, 그리고 싱크대 상부장이 처져 있어 이 부분의 수리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마무리로 줄눈 청소와 입주 청소까지 잡고 있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공정 일정입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낮 시간에 현장 감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정을 잡고 싶은데, 제가 생각한 계획이 너무 타이트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샷시 교체하는 날에 도기 교체나 보일러 배관 청소, 혹은 싱크대 수리 같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공정 간의 간섭이 있을지, 아니면 이렇게 묶어서 진행해도 괜찮을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8
현***이
현장 감독 시간이 없으시면 공정을 묶는 것보다 확실히 나누시는 게 낫습니다. 샷시 들어오는 날은 집안이 굉장히 어수선하고 먼지가 많이 나서 다른 작업이랑 겹치면 서로 방해될 수 있어요.
돈***해
아무래도 샷시 작업 규모가 커서 그렇겠죠. 그럼 샷시를 먼저 끝내고 다른 공정을 잡는 게 안전하겠네요.
구***중
보일러 배관 청소는 물을 쓰는 작업이라 도배 전에 하시는 게 좋습니다. 혹시라도 누수가 생기면 바로 잡아야 하니까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샷시 교체와 도기 교체, 싱크대 수리를 같은 날 진행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샷시 시공 시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이 심해 다른 정밀한 설치 작업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작업자 간의 동선 겹침으로 효율이 떨어집니다. 보일러 배관 청소 역시 설비 영역이므로 도배와 장판 시공 전 단계에서 완료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먼**어
신발장은 인터넷 주문 제작하신다고 했는데, 설치 날짜를 도배 후에 잡으세요. 가구 먼저 들어오면 도배지 묻을 수도 있고 작업 공간 좁아집니다.
꼼***사
줄눈 청소랑 입주 청소 순서는 잘 잡으셨네요. 다만 샷시 교체 후에 창틀 주변 실리콘 마감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청소 들어가시는 것 잊지 마세요.
돈***해
네, 실리콘 마감 확인 꼭 해야겠네요. 팁 감사합니다!
미***트
예산 맞추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상부장 처짐 수리는 단순 보강인지 교체인지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니 미리 업체와 상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