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에 잔금을 치르고 나서 반셀프로 전체 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샷시를 포함해서 전반적인 공사를 진행하려다 보니, 사전에 정확한 견적을 내기 위해 업자분과 함께 현장 실측을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거주 중이신 매도자분들께서 방문하는 것을 너무 싫어하십니다. 일단 상태를 확인해야 고수분들께 견적 요청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제가 혼자서만 방문해서 사진을 찍겠다고 사정사정해서 겨우 들어갔습니다. 집 촬영되는 것을 너무 싫어하셔서 수리가 필요한 부분만 확대해서 열 장 정도 겨우 찍었는데, 아직 찍어야 할 곳이 남았음에도 이제 그만하면 되지 않았느냐며 거의 쫓겨나듯 나왔습니다.
게다가 베란다 우수관 쪽에 물이 샌 흔적이 보여서 부동산에 관리사무소 쪽으로 확인해봐도 되겠냐고 여쭤봤더니, 관리실에서 직접 보러 올 텐데 매도자분들이 그것도 싫어하실 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아무것도 진행이 안 되는 상황인데, 다들 잔금일에 맞춰서 실측을 하시나요? 실측 없이 견적을 받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잔***답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그냥 포기하고 잔금 날 실측했어요. 억지로 들어갔다가 괜히 관계만 껄끄러워지면 나중에 집 넘겨받을 때 피곤해지더라고요.
집***어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그런데 잔금 날 실측하면 공사 일정이 너무 뒤로 밀릴까 봐 걱정이라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매도자의 거부감이 강하므로 무리한 방문보다는 현재 확보하신 사진과 평면도를 활용해 가견적을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후 잔금일 직후에 정밀 실측을 진행하여 최종 견적을 확정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부***겨
우수관 누수 흔적은 나중에 분쟁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부동산 중개인분께 강력하게 요청해서 확인서를 받거나 기록을 남겨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중***봐
맞아요. 특히 누수 문제는 잔금 치르고 나면 책임 소재 가리기 힘들어서 지금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사***어
요즘은 사진만으로도 가견적 내주는 업체 많더라고요. 다만 샷시는 오차가 크니까 결국 실측이 필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