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구 구미동의 주방 리모델링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주 중인 상태에서 진행된 공사라 당일 마감을 목표로 속건성 자재를 사용해 벽면 타일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낡은 벽면을 걷어내고 새로운 타일을 입히는 과정에서 색상 선택의 고민이 생기곤 하죠. 어떤 줄눈 색이 타일 본연의 색을 가장 잘 살려줄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사용된 구체적인 자재와 시공 순서를 통해 힌트를 얻어보세요.
작업의 시작은 기존 벽면을 철거하고 기초를 다지는 단계부터입니다. 사진 속 흰색 보호재가 깔린 바닥과 노출된 전선들은 본격적인 타일 부착을 위해 공간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벽면의 패널들을 정리하며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기초 작업이 선행되었습니다.
벽면에 목재 패널과 일부 타일이 설치되기 시작하며 공간의 윤곽이 잡힙니다. 창문 주변의 배관 노출 상태를 확인하며 타일이 들어설 자리를 정밀하게 계산하는 과정이에요. 기초 보강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이후에 붙일 대형 타일이 밀리지 않고 고정됩니다.
정교한 마감을 위해서는 적절한 도구의 활용이 필수적입니다. 수공구와 소형 기기들을 사용해 타일을 세밀하게 재단하고 위치를 조정하는 세부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작은 오차 하나가 전체적인 선의 흐름을 결정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단계입니다.
벽면과 바닥에 흰색 보드를 설치해 작업 환경을 보호하고 기준선을 잡았습니다. 창문 근처의 목재 보드 노출 부위는 타일과 맞닿는 지점이므로 치수를 정확히 측정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기준점이 잘못 잡히면 나중에 타일 라인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파란색 클립으로 고정된 보드와 나무 패널들이 벽면의 형태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창문 아래 노출된 배관 주변은 타일을 정밀하게 따내어 시공해야 하는 까다로운 구간입니다. 보드 설치를 통해 타일이 붙을 정확한 면을 확보하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벽면에 부착된 박스형 자재들과 테이프 마감 처리가 보입니다. 하부장이 들어설 자리에 쪽타일을 덧대어 미드웨이 구간의 높이를 맞추는 사전 작업이 이루어진 모습이에요. 이렇게 높이를 미리 설정해 두어야 상판과 타일이 만나는 지점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이번 현장에 사용된 자재는 인디언 화이트 600x600 포세린 타일입니다. 반무광 재질의 포세린 타일은 빛 반사가 은은해 주방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총 7박스가 소요되었으며, 대형 사이즈인 600각을 선택해 줄눈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계획되었습니다.
마감재가 붙기 전, 천장의 통풍구와 조명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바닥의 투명 필름은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꼼꼼하게 덮어두었습니다. 벽면의 전선들이 타일 뒤로 깔끔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배선 상태를 최종 점검하는 단계입니다.
창호 근처의 배관 주변과 벽면의 흠집들을 정리하며 마감 작업을 진행합니다. 거주 중인 집이라는 특성상 빠른 마감이 중요했기에, 일반 에폭시보다 경화 속도가 빠른 쌍곰 석재용 에폭시를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시공 당일 아덱스 fg4 라이트 그레이 매지로 줄눈 마감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거주 중인 주방의 경우, 시공 당일 줄눈 마감까지 끝내야 일상 복귀가 빠릅니다. 이를 위해 쌍곰 석재용 에폭시처럼 굳는 속도가 빠른 자재를 선택하고, 12mm L 알루미늄 코너비드로 모서리 마감을 정교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디언 화이트 포세린 타일의 깨끗한 바탕에 아덱스 fg4 라이트 그레이 매지가 더해져 차분한 톤의 주방 벽면이 구성되었습니다. 600각의 큼직한 타일이 주는 정돈된 느낌이 공간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주방 벽면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면 인디언 화이트 600각 포세린 타일과 아덱스 fg4 라이트 그레이의 조합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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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구***민
L 알루미늄 코너비드로 모서리 마감하신 디테일이 좋네요. 저도 곧 주방 리모델링 예정이라 자재 조합 참고할게요!
반셀끝
정교한 마감을 위해 12mm 코너비드를 사용해 깔끔하게 처리한 사례입니다. 참고가 되셨다니 기쁘네요!
초**사
600각 대형 타일은 시공할 때 수평 잡기가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라인이 정말 일정하게 잘 잡힌 것 같아요.
리***무
거주 중에 시공하시는 거라 걱정했는데 당일 마감이 가능하다니 놀라워요. 속건성 자재 쓰신 건가요?
반셀끝
네, 거주 중인 현장이라 빠른 마감을 위해 경화 속도가 빠른 쌍곰 석재용 에폭시를 사용했다고 해요.
화***후
라이트 그레이 매지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화이트 타일에 너무 튀지 않고 차분하게 잘 어우러지네요.
분*맘
인디언 화이트 600각 타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줄눈이 적어서 깔끔해 보이네요. 주방 벽면이 확 정돈된 느낌이에요.
미***프
반무광 포세린 타일이라 빛 반사가 은은해서 분위기가 정말 차분해 보여요. 저희 집 주방도 이렇게 바꾸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