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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창가 쪽 작은 타일 메지 탈락 현상, 600각 교체가 정답일까요

  • 물***어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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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욕실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고민 끝에 디자인을 선택했는데요. 보통은 600각 타일로 통일해서 시공하시지만, 저는 작은 타일을 섞어서 쓴 인테리어 사진에 꽂혀서 마지막에 변경해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하다 보니 문제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저희 집 거실 화장실은 창문이 있어서 환기가 잘 되는 구조라 그 부분을 가장 기대했거든요. 그런데 한겨울이 되니 화장실 내부와 외부의 기온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단열을 많이 해서 더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창가 쪽 작은 타일을 붙여놓은 부분입니다. 다른 큰 타일에 비해 메지가 들어간 부분이 많아서 그런 건지, 조금씩 메지 탈락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습기에 강한 메지로 긁어내고 교체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시공 업체 대표님께 SOS를 쳤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작은 타일을 떼어내고 600각 타일을 붙이는 것이 낫겠다고 하셔서 교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붙일 때 접착제를 좀 더 강한 것으로 사용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안방 쪽 작은 타일도 고민하다가 같이 교체했습니다.

세면대와 변기는 비닐로 보양하고 이틀 정도 걸려 작업이 끝났습니다. 메지를 넣고 창틀과 외부가 닿는 쪽은 실리콘으로 마무리해주셨는데, 색감을 잘 맞춰주셔서 실리콘처럼 보이지 않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었던 예쁜 타일들을 떼어내려니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막상 교체하고 보니 지금의 욕실이 더 안정감 있고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혹시 작은 타일을 섞어서 시공하시려는 분들은 접착 위치나 온도 차 같은 부분을 미리 고려해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 줄***명

    작은 타일이 확실히 메지 양이 많아서 관리가 힘들긴 하죠. 혹시 교체하시기 전에 메지만 긁어내서 다시 채우는 방법은 고려 안 해보셨나요?

    • 물***어

      저도 처음엔 메지 교체만 생각해서 대표님께 여쭤봤는데, 온도 차가 심한 위치라 장기적으로는 타일 자체를 바꾸는 게 낫겠다고 추천하셔서 결정하게 됐어요.

  •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외부 창호와 맞닿은 벽면의 온도 차로 인해 수축과 팽창이 반복되면서, 상대적으로 메지 밀도가 높은 작은 타일 구간에서 탈락 현상이 가속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단순히 메지를 보수하기보다, 접착력을 높인 자재로 교체하고 외부 접촉면을 실리콘으로 밀폐 처리하는 순서로 조치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 포***아

    결국 600각이 진리네요. 저도 포인트 준다고 작은 타일 썼다가 청소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다 뜯어내고 통일했거든요.

  • 초**퍼

    보양 작업하고 이틀이면 생각보다 빠르게 끝내신 것 같아요. 혹시 실리콘 색상은 타일 색이랑 완전히 똑같이 맞추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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