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아이들이 태어날 예정이라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지어진 지 2, 3년밖에 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깨끗하지만, 주방의 특정 부분이 네이비색으로 되어 있어 시선이 너무 쏠리는 느낌이 듭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고 싶어 인테리어 필름 시공으로 색상을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자동차 랩핑을 해본 경험이 있어 그 난이도를 알기에, 직접 하기보다는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챗지피티를 활용해 상부장과 하부장의 톤을 다르게 설정한 투톤 베이지, 그레이 조합으로 이미지 합성을 해보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약 10군데 정도 견적을 받아보았는데, 추가 비용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시공 부위를 정확하게 고지하여 마무리 짓는 것이 좋다는 요령을 얻었습니다.
시공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주방 가구 외에 새로 들어온 식기세척기 같은 가전제품도 필름 시공이 가능할지, 그리고 가능하다면 가구와 색상을 맞추는 것이 자연스러울지 고민입니다. 또한, 실제 시공 시 하나하나 실측하고 재단하는 과정이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하는데, 가전제품까지 포함할 경우 작업 시간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 그리고 에너지 효율 등 스티커 같은 부분의 원복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실물 샘플 북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혹시 가전제품까지 필름 작업을 진행해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마감 상태나 만족도가 어떠셨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꼼***사
가전제품 랩핑은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고요. 열이 발생하는 제품이면 나중에 들뜰 수도 있으니 그 부분을 잘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초***비
아, 열기 때문에 들뜰 수도 있겠군요. 그 부분은 업체 사장님께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샘***수
화면으로 보는 거랑 실물 샘플이랑 정말 달라요. 특히 베이지나 그레이 톤은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바뀌니 꼭 샘플북 들고 집에서 대보세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가구와 가전의 재질 차이로 인해 접착력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전제품 시공 시에는 표면의 유분 제거와 열처리 마감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너지 효율 등 스티커 부위는 기존 위치를 정확히 마킹한 뒤 재부착하는 방식으로 원복이 가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투***아
상하부장 투톤 조합 예쁘겠네요. 식세기까지 색 맞추면 빌트인 느낌 제대로 나서 훨씬 깔끔해 보일 거예요.
견***왕
10군데나 받으셨다니 정말 꼼꼼하시네요. 시공 부위 명확히 정해서 계약서 쓰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초***비
감사합니다. 추가금 때문에 얼굴 붉히는 일이 많다고 해서 최대한 자세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재***심
필름 작업이 그냥 붙이는 게 아니라 실측하고 재단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생각보다 오래 걸리죠. 가전제품 추가되면 시간 더 걸릴 거예요.
이***러
챗지피티로 미리 합성해보신 거 신박하네요. 저도 다음 공정 때 참고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