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고산자로에 위치한 카페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색감이 강한 공간을 인테리어 필름 시공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상업 공간의 경우 기존 색상이 너무 튀면 내부 가구나 소품과 충돌해 시선이 분산되기 쉽습니다. 어떤 색의 필름을 입혀야 전체적인 톤을 맞출 수 있을지 고민되는 지점이죠. 필름 시공 전후의 변화를 통해 색상 선택의 기준을 짚어보겠습니다.
작업 전의 모습부터 살펴볼게요. 유리문 너머로 오렌지색 철망 구조물과 여러 용기가 놓여 있어 시각적으로 다소 분주한 상태입니다. 바닥의 목재와 타일이 만나는 지점과 외부 나무 계단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고려해 마감 계획을 세웠습니다.
시선을 옮겨 내부 유리창 쪽을 보면 노란색 프레임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붉은색 가방과 캔들이 놓인 내부 공간과 대비되어 프레임의 색상이 더욱 도드라져 보입니다. 이처럼 강한 원색의 프레임은 필름지를 통해 톤을 낮추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외부 거리와 맞닿은 유리문 역시 노란색 프레임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문 안쪽의 벽면과 바닥 타일은 무채색 계열이지만, 프레임만은 밖에서 보았을 때 매우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외부 건물과 차량이 보이는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색상을 변경하는 과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노란 벽과 유리창이 있는 내부 공간입니다. 창문에 붙은 노란 배너와 천장의 노출 배관, 조명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에서 벽면의 색상이 전체 무드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타일 바닥과 천장 구조물이 가진 거친 느낌을 필름의 질감으로 어떻게 보완할지가 핵심이었습니다.
상업 공간의 필름 시공을 준비한다면 현재 공간의 지배적인 색상과 가구의 톤을 먼저 대조해 보세요. 특히 이번 현장처럼 노란색 프레임이나 벽면이 넓게 분포한 경우, 필름지의 색상 코드 하나에 따라 공간의 온도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기존의 강렬했던 노란색 프레임과 벽면을 필름 시공으로 정돈하며 카페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잡아냈습니다. 유리문과 창틀, 벽면까지 이어지는 면적을 체계적으로 덮어 마감했습니다.
동대문구 고산자로 카페처럼 노란색 프레임의 색상 변경이 필요한 현장이라면 필름지의 톤을 세밀하게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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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노***어
노란색 프레임이 정말 강렬했는데 필름으로 톤을 낮추니까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요. 저도 상업 공간 준비 중이라 색상 선택 고민이었는데 참고가 많이 돼요.
인***무
노출 배관이랑 조명이 그대로 드러난 천장 구조에 필름 질감으로 보완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저희 집도 비슷한 느낌으로 시공하고 싶어서 눈여겨보고 있어요.
거***기
맞아요. 거친 느낌의 천장이랑 필름 마감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카***러
내부 유리창 쪽 노란색 프레임이 붉은색 가방이랑 대비되던 부분이 정돈되니 훨씬 깔끔해 보여요. 혹시 필름 색상 코드는 어떤 계열로 맞추신 건가요?
반셀끝
전체적인 톤을 맞추기 위해 세밀하게 비교해서 선택하셨다고 해요. 무채색 계열의 바닥이나 벽면과 조화를 이루는 톤으로 정돈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