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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주방 개방감을 위해 내력벽 뒤로 인덕션을 숨긴 구조와 세라믹 상판 선택 결과

  • 햇***집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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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구축이라 내력벽이 있어 구조 잡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최대한 탁 트인 주방을 만들고 싶어서 연구하다가 턴키 사장님 제안대로 진행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현재 식탁이 오기 전이라 밥상을 놓고 사용 중이고 블라인드도 없어서 조금 휑한 상태입니다.

낮에 조명을 끄면 전체적인 느낌이 잘 사는데, 상판과 미드웨이는 세라믹으로 맞췄습니다. 세라믹 상판의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바닥과 벽 타일 색감도 생각했던 대로 잘 나왔습니다.

아일랜드 구성에 고민이 많았는데, 전체를 세라믹으로 감싸면 너무 무겁고 차가운 느낌이 들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하부는 다른 자재로 문을 만들고 상단만 세라믹을 올렸는데, 각진 형태보다 덜 심심해서 만족스럽습니다. 아일랜드 콘센트는 바깥쪽이 아니라 내력벽 쪽에 몰아서 배치했는데 이 부분도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부장을 뺄까 고민했지만 결국 넣었는데, 컵이나 텀블러 같은 자주 쓰는 그릇들을 수납하기에 확실히 편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키친핏 냉장고를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용량이 작아서 가족이 많으신 분들은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 되면 뒷베란다에 보조 냉장고를 넣을까 고민 중입니다.

정수기는 실버 색상을 원했지만 원하는 브랜드에 해당 색상이 없어 선택한 모델을 쓰고 있는데 살짝 눈에 띕니다. 벽면의 흰색 콘센트도 조금 튀어 보이네요. 내력벽 뒤로 인덕션을 숨겨서 거실에서 거의 보이지 않게 한 점과 수전을 아일랜드가 아닌 뒤쪽에 둔 점은 아주 만족합니다. 아일랜드 폭을 90cm 정도로 잡으니 요리할 때 공간 활용이 좋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7

  • 구***해

    내력벽 뒤로 인덕션을 숨기면 조리할 때 동선이 불편하지는 않으신가요?

    • 햇***집

      아일랜드 폭을 90cm로 넓게 잡아서 재료를 널어놓고 조리할 수 있으니 생각보다 동선에 큰 불편함은 없더라고요.

  • 화***후

    세라믹 상판이랑 미드웨이까지 맞추신 거 정말 깔끔해 보이네요. 관리하시기에 어떤가요?

  • 수***고

    상부장 없앴으면 정말 후회하셨을 것 같아요. 저도 뺐다가 수납공간 부족해서 결국 따로 장을 짰거든요.

  • 냉***중

    키친핏 용량이 정말 작게 느껴지시나요? 보조 냉장고 놓을 공간이 베란다에 충분한지 확인해보셔야겠어요.

  • 콘***써

    흰색 콘센트가 튀어 보인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필름이나 커버로 가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 미***프

    아일랜드 하부를 다른 자재로 섞어서 무게감을 덜어낸 게 신의 한 수인 것 같습니다. 센스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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