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철골 목조 주택이라 샷시 시공 가능한 업체를 찾기 어려워 고생하다가 겨우 한 곳에 맡겨 오늘 시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견적서를 다시 보니 목공비와 목공 도색비가 따로 잡혀 있더라고요. 이 비용이 무슨 명목인지 여쭤보니 창틀 마감 몰딩을 치는 비용이라고 하십니다. 보통 몰딩 작업은 기본으로 포함되는 것 아닌가 싶어 당황스러운데, 계약 당시에 세세하게 챙기지 못한 제 잘못도 있겠지만 이게 일반적인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도색 비용에 대해서는 외부에 나무가 손상되었을 때 교체하고 칠해주는 용도라고 설명하시는데, 현재 저희 집은 손상된 부분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철거 후 확인해 보니 테두리가 잘 정돈되어 있어서 기존 창 크기대로 진행해도 될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작업자분께서 기존 창틀 부분을 떼어내고 진행하면 큰일 난다며 겁을 주셔서 그대로 진행 중입니다.
가장 당황스러운 점은 몰딩을 두르고 남은 기존 창틀의 페인트 마감은 제가 직접 하라고 하시네요. 처음 하는 시공이라 잘 몰라서 맘고생을 하고 있는데, 이런 마감 처리 방식이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현장에는 작업자분들만 계시고 대표님과는 통화로만 소통하고 있어 답답한 마음입니다. 추가로 화장실 창문 방향이 잘못 달린 것을 제가 확인해서 다시 떼고 다는 중인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도 걱정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먼***집
특수 구조 주택은 일반 아파트랑 달라서 변수가 많긴 합니다. 그래도 계약서에 명시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집***자
계약할 때 너무 서두르느라 상세 내역을 꼼꼼히 못 봤습니다. 지금이라도 대표님께 정확한 범위를 다시 여쭤봐야 할까요?
수***라
창틀 페인트 마감을 직접 하라는 건 좀 의아하네요. 보통은 시공 범위에 포함되거나 협의가 된 사항이어야 할 텐데 말이죠.
꼼***감
맞아요. 특히 도색 비용을 따로 받으셨다면 더더욱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네요.
창***석
화장실 창문 방향 잘못 달아서 재시공하는 건 흔한 실수일 수 있지만, 제대로 고정되었는지 수평이랑 개폐 상태 꼭 확인하세요.
반***사
현장에 대표님이 안 계시고 작업자분들만 계시면 소통 오류가 생기기 쉽습니다. 요청 사항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