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를 매매해서 반셀프로 수리 중입니다. 강마루, 보일러 교체, 샷시 교체 등 굵직한 공정들을 하나씩 진행하고 있는데, 샷시 공사 후에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겨 질문 올립니다.
샷시팀에서 창호를 교체하고 폼을 쏜 뒤에 작업이 끝났다며 철수하셨습니다. 그런데 폼이 삐져나온 상태 그대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샷시팀의 업무는 교체까지이고, 몰딩 마감은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마침 중문 시공을 위해 방문하신 업체에 문의드렸더니, 저희 집 벽면이 목공 작업이 안 된 콘크리트 벽이라 타카로 간단히 고정하는 몰딩 시공은 불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전문 업체 도움을 받기 어려워 가족의 도움을 받아 직접 해결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삐져나온 폼을 칼로 벽과 평행하게 잘라내고, 나무토막을 톱으로 잘라 지지대를 만들어 박았습니다. 그 위에 몰딩 재료를 재단해 실리콘을 바르고 타카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다만 제가 조수로 참여하며 맞추는 과정에서 라인이 샷시보다 안으로 들어가는 실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직접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보통 샷시 공정 단계에서 어디까지 포함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콘크리트 벽면일 때 몰딩 처리 방법이 이 외에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먼***탈
원래 샷시 업체는 창틀 끼우고 폼 쏘는 것까지만 기본 범위인 경우가 많아요. 몰딩은 목공 영역이라 따로 잡으셔야 합니다.
사***중
아, 역시 그렇군요. 저는 당연히 세트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반셀프로 진행하니 이런 세부 범위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군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샷시 시공 범위와 목공 마감 범위가 분리된 상황입니다. 보통 샷시 업체는 개구부에 제품을 안착시키고 기밀성을 위해 폼을 충진하는 것까지를 공정으로 봅니다. 이후 폼을 제거하고 몰딩으로 덮는 작업은 목공 공정에 해당하며, 특히 콘크리트 벽면은 타카 고정력이 약해 별도의 지지대를 설치하거나 실리콘 보강이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망***보
콘크리트 벽이면 진짜 타카가 안 들어가서 고생하시겠어요. 지지대 박으신 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인***무
라인이 조금 들어간 건 실리콘으로 최대한 메우면 티 안 날 거예요. 직접 하신 것치고는 굉장히 꼼꼼하게 진행하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