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욕실 올철거 후 타일과 도기 시공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마무리를 하고 보니 몇 가지 고민되는 지점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우선 도기 세팅 단계에서 이슈가 있었습니다. 철거 당시에 배관 위치를 미리 파악해서 변경했어야 했는데, 제가 따로 요청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막판에 세면대와 도기를 설치할 때 배관 위치와 조적, 세면대 위치가 애매하게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줄눈 색상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습니다. 타일이 베이지 톤이라 그와 가장 비슷하다는 아이보리 색상 줄눈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공하고 보니 샘플로 봤던 색상과 실제 결과물이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 제가 알기로는 밝은 계열 줄눈에서 이런 이색 이슈가 종종 있다고 들었는데, 이것이 제품 특성인지 아니면 시공상의 문제인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현관 타일을 욕실과 같은 베이지 톤으로 맞췄는데, 생각보다 오염이 너무 빨리 눈에 띕니다. 매일 닦아도 금방 더러워지는 느낌인데, 원래 밝은 톤 타일의 관리 난이도가 이 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먼***집
배관 위치 문제는 도기 설치 후에 사용하시면서 물 빠짐이나 수평에 문제가 없다면 그냥 쓰셔도 되지만, 찝찝하시면 설치하신 분께 다시 확인 요청해보세요.
초***러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외관상 위치가 조금 어색해서 고민이네요. 감사합니다.
타***린
밝은색 줄눈은 조명에 따라 색감이 정말 다르게 보입니다. 낮에 보는 색이랑 밤에 조명 켜고 보는 색을 비교해보셨나요?
베***후
현관 베이지 타일은 정말 예쁘지만 관리는 지옥이죠. 저도 그렇게 했다가 후회하고 다음 집은 무조건 어두운색으로 가려고 합니다.
꼼***공
줄눈 이색 현상은 제품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한 면에서만 색이 다른 건지, 전체적으로 샘플과 다른 건지 확인해보세요.
초***러
전체적으로 샘플보다는 조금 더 진하거나 다른 느낌이 납니다.
반***수
배관 위치 잡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철거 때 미리 체크 못 하신 건 아쉽지만, 도기 세팅 단계에서 어떻게든 맞췄다면 기능상 문제는 없을 겁니다.
하***무
현관 타일은 정말 매일 닦아도 티가 나더라고요. 특히 비 오는 날이나 신발 바닥 오염이 바로 보여서 스트레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줄***석
아이보리 계열이 생각보다 범위가 넓어서 그렇습니다. 완전히 다른 색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적응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