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온의롯데캐슬, 집 안의 우드톤 부위들을 인테리어 필름으로 전체 리폼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연식이 아주 오래된 곳은 아니지만, 부분적인 리폼이 아닌 방문과 샷시, 싱크대, 걸레받이까지 집 전체의 색상을 교체하는 범위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존 가구의 색이 시간이 흐르며 누렇게 변색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되곤 하죠. 삼성필름 SG113과 SG119 두 가지 컬러를 활용해 마감한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기존 바닥재와 타일의 상태를 확인하며 준비를 시작합니다. 필름 시공 전 기초 작업이 꼼꼼해야 들뜸 없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바닥의 우드톤과 타일이 만나는 지점의 컨디션을 먼저 살폈습니다.
기초 작업을 마친 뒤 본격적인 필름 부착이 이어집니다. 우드톤 바닥과 대비되는 밝은 톤의 마감이 들어갈 자리를 잡는 과정입니다. 면적이 넓은 곳일수록 기포 없이 밀착시키는 정밀함이 요구됩니다.
불투명한 도어 패널과 수납장이 배치된 공간입니다. 기존의 색감을 지우고 새로운 톤을 입히기 위해 표면을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타일 바닥과 맞닿은 하단부까지 세밀하게 라인을 잡았습니다.
쿡탑과 싱크볼이 있는 조리 공간의 수납장 조명과 어우러져 화사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상판과 타일이 만나는 라인에는 펄실리콘을 쏴서 마감 처리를 확실히 했습니다.
그런데 샷시의 경우 유리 너머로 보이는 뒷창의 색상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창호 필름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 샷시 프레임의 굴곡진 부분을 따라 필름을 밀착시키는 과정입니다. 작은 틈새 하나까지 놓치지 않아야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이중창 구조의 샷시는 앞창뿐만 아니라 뒷창까지 모두 작업 범위에 포함되었습니다. 뒷창의 우드톤이 그대로 남으면 시각적으로 분리되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면과 면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을 정교하게 꺾어 붙였습니다.
창틀의 기존 실리콘을 제거한 뒤 필름을 입히는 단계입니다. 실리콘 위에 필름을 붙이면 나중에 들뜰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 공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이 샷시 리폼의 핵심적인 포인트입니다.
완성된 샷시는 펄실리콘으로 코킹 처리하여 마감했습니다. 일반 백색 실리콘보다 단가가 높은 펄실리콘을 사용하여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우드톤 바닥과 화이트 샷시가 만나 정돈된 모습입니다.
가구의 경우 재질에 따라 작업 방식이 달라집니다.
시공 전의 수납장 모습입니다.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본래의 색상이 변해 누런 빛이 도는 상태였습니다. 하이그로시 재질의 광택이 남아있지만 색상 자체가 탁해진 상황입니다.
수납장의 내부 선반과 도어 패널을 정리하며 필름을 입히는 과정입니다. 무광 스타일의 필름을 선택하여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기존의 번들거리는 질감을 지우고 차분한 면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타일 바닥이 노출된 구역의 기초 상태입니다. 주변 벽면이나 가구와 맞닿는 지점에 오염이 없는지 확인하며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깨끗한 바탕면이 확보되어야 필름의 접착력이 유지됩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수납장의 모습입니다. 불투명한 도어 패널에 삼성필름 SG113 화이트가 입혀져 깨끗한 면이 완성되었습니다. 기존의 변색된 톤이 사라지고 일관된 색감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전체 리폼을 계획하신다면 방문 5세트, 주방 싱크대 전체, 샷시 앞뒤창, 현관문과 신발장, 안방 및 각 방의 붙박이장과 화장대까지 범위를 명확히 정해야 합니다. 특히 샷시 시공 시에는 기존 실리콘 제거 후 펄실리콘으로 재코킹하는 공정이 포함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문과 샷시, 주방 가구와 걸레받이까지 집 안의 모든 우드톤을 화이트로 교체하여 전체적인 톤을 맞췄습니다. 현관문에는 삼성필름 SG119 다크그레이를 적용해 포인트 컬러를 주어 무게감을 잡았습니다.
삼성필름 SG113 화이트와 SG119 다크그레이의 조합으로 변화를 주고 싶다면, 먼저 전체적인 리폼 범위를 설정해 보세요.
참고 원문 · 네이버 블로그 원문 (새 창)
글에 나온 자재
- 삼성필름 SG-113
- 삼성필름 SG-119
댓글 6
리***중
저희 집 샷시도 실리콘 위에 필름 붙인 곳이 있어서 고민인데, 여기처럼 기존 실리콘 제거하고 펄실리콘으로 다시 쏘는 게 정석인가요?
반셀끝
네, 본문에서도 실리콘 위에 바로 붙이면 들뜰 가능성이 커서 제거 공정을 핵심 포인트로 짚어주셨더라고요.
화***후
SG113 화이트 색감이 정말 깨끗해 보여요. 특히 누런 빛 돌던 수납장이 무광으로 바뀌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졌네요.
춘***8
샷시 뒷창까지 다 맞춘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뒷창 우드톤 남으면 진짜 거슬리는데 여기는 디테일하게 다 잡으셨네요.
집***보
현관문에 SG119 다크그레이로 포인트 준 거 너무 세련됐어요! 전체 화이트에 그레이 조합은 역시 실패 없나 봐요.
미***프
싱크대 상판이랑 타일 만나는 라인에 펄실리콘 마감한 거 보고 감탄했어요. 이런 작은 차이가 완성도를 만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