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철거하고 방수 확인하는데 진짜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액체방수 상태가 너무 이상해서 도막방수까지 덮었는데, 알고 보니 벽 쪽 미장이 안 된 벽돌 부분이 그대로더라고요.
업체에서는 그 부분만 뜯어내고 다시 하자는데, 계약서엔 분명히 올철거라고 적혀 있었거든요. 근데 확인해 보니 젠다이 쪽은 덧방으로 처리됐더라고요. 처음엔 석고보드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니, 제가 다시 따져 물으니까 이제 와서 합의된 내용이었다며 말을 바꾸는데 정말 잠이 안 와요.
내일 다시 공사하기로 했는데, 젠다이 타일까지 다 걷어내야 할지 아니면 문제 되는 벽 부분만 조적 다시 쌓고 미장이랑 방수 처리해도 괜찮을지 너무 헷갈려요. 벽 뜯을 때 바닥까지 같이 손상될까 봐 그것도 걱정이고, 이 업체랑 다시 작업을 진행해도 될지 계속 신경만 쓰이네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방**정
벽 뜯을 때 바닥 쪽으로 충격 많이 가거든요. 그 부분 마감 어떻게 잡으실 건지 미리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불**밤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라 내일 현장에서 계속 지켜보려고요.
구***인
올철거 계약인데 덧방이 섞여 있으면 나중에 하자 났을 때 책임 소재가 진짜 애매해지더라고요.
욕***가
부분 철거하고 방수 다시 잡는 게 가능은 한데, 기존 방수층이랑 겹치는 지점에서 누수 생기는 경우를 종종 봤어요.
반***무
젠다이 석고보드 핑계 대는 거 전형적인 수법 같네요. 벽돌인 거 확인하셨으니 강하게 말씀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하*집
저도 비슷한 일 겪었는데 결국 적정 견적인지 확인하려면 범위가 똑같은 다른 업체 견적서랑 비교해 보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