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욕실 타일이랑 도기 미팅을 마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외관상 깔끔해 보이는 반다리 세면대로 마음을 굳혔고 노출형은 아예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함께 간 남편이 반다리 세면대는 나중에 수리하기가 너무 불편하다고 하며 노출형으로 가자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전시장에 설치된 반다리 세면대를 아래쪽에서 살펴보니, 내부 공간이 좁아서 손이 들어갈 틈이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수리할 때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남편 말대로 노출형으로 하겠다고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결정하고 나니 노출형 세면대는 너무 흔하거나 유행을 타는 느낌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무엇보다 배관이 그대로 드러나면 시각적으로 지저분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계속 남네요.
실제로 사용해 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반다리 세면대가 수리할 때 정말 그렇게 불편한가요? 좁은 틈 사이로 어떻게 조치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노출형 세면대는 배관 부분이 지저분해 보이지는 않을까요? 물때 관리 같은 부분은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니켈 망치 트랩으로 추가는 해둔 상태입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물***어
반다리는 나중에 배관 문제 생기면 정말 답답합니다. 좁은 틈으로 공구 넣어서 작업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타***해
역시 수리 편의성 면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미***트
노출형도 트랩 디자인만 예쁜 거 쓰시면 충분히 깔끔합니다. 배관 노출되는 게 오히려 시원해 보일 때도 있어요.
욕**후
니켈 망치 트랩 선택하셨으면 디자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보완이 될 것 같습니다. 물때는 어느 세면대나 비슷하게 생기더라고요.
반***보
저는 반다리 쓰고 있는데 수리할 일이 아직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냥 눈에 보이는 깔끔함이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꼼***사
노출형은 배관 겉면을 닦아주기가 편해서 위생 관리는 오히려 더 수월할 수도 있습니다.
인***무
반다리 수리할 때 손 안 들어가서 고생했다는 후기 많이 봤어요. 남편분 말씀이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관***워
맞아요. 뜯어내지 않고 수리하려면 정말 고생하시더라고요.
하**실
노출형 배관이 지저분해 보일까 봐 걱정하시는데, 요즘 나오는 트랩들은 디자인이 세련돼서 생각보다 튀지 않습니다.
집***인
수리 빈도가 높지 않다면 반다리의 심미적 만족감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구***기
저도 같은 고민 했었는데 결국 노출형으로 갔습니다. 관리하기 편한 게 최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