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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 욕실 600각 타일 시공 후 조적벽 포인트와 조명 색온도 판단 질문

  • 먼***복
  • 댓글 9

타일/욕실 견적 요청하기사진 없이 요청 가능

구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가장 공을 들인 욕실 공사가 끝났습니다. 전체적으로 600각 타일 덧방으로 진행했고, 현관과 주방 타일까지 600각으로 맞췄습니다.

특히 안방 욕실의 경우 베이지 톤으로 잡았는데, 전체를 베이지로 하면 밋밋할 것 같고 그렇다고 전체를 테라조로 하기에는 너무 정신없을 것 같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가로로 나뉘는 투톤 구성은 싫어서, 샤워부스나 유리 파티션 대신 조적벽을 세우고 바닥과 한쪽 벽면만 테라조 타일을 사용해 ㄴ자 형태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시공 전에는 타일 매장과 시공자분께서 굳이 그렇게 해야 하느냐며 걱정하셨지만, 막상 시공된 모습을 보니 밋밋하지 않으면서 포인트가 살아나 만족스럽습니다. 졸리컷 마감 부분도 깔끔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고민인 점은 조명입니다. 거실과 안방에 3인치 다운라이트 전구색 조명을 설치했는데, 거실의 회색 타일이 전구색 아래에서는 회색 느낌이 덜하게 느껴집니다. 이 부분을 주백색으로 교체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현재의 전구색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사진보다 조금 더 밝은 느낌인데, 타일 색감을 더 살리려면 조명 색온도를 바꾸는 것이 맞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 타***야

    ㄴ자 테라조 포인트 정말 과감하셨네요. 실제로 보니 600각 느낌이 확 살아서 세련돼 보입니다.

  • 빛***사

    회색 타일은 전구색 조명을 받으면 약간 노란 끼가 섞여서 베이지나 웜그레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차가운 회색 느낌을 원하시면 주백색이 답입니다.

    • 먼***복

      역시 그렇군요. 너무 하얀 느낌보다는 적당히 따뜻하면서도 회색 톤은 유지하고 싶어서 고민 중입니다.

  • 졸***인

    조적벽 졸리컷 마감이 정말 정교하게 잘 나왔네요.

  • 구***기

    전구색에서 주백색으로 바꾸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니, 일단 거실 조명 하나만 먼저 바꿔서 테스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베***버

    안방 욕실 테라조 조합이 신의 한 수네요. 밋밋함 잡으려고 고민하신 흔적이 보입니다.

  • 꼼***인

    전체 시공 비용 중에서 욕실 두 곳과 현관, 주방 타일 공정에 총 얼마 정도 잡으셨는지 공유 가능하실까요?

    • 먼***복

      철거부터 덧방, 도기 및 부자재 포함해서 총 645만원 들었습니다. 현장 조건마다 다르니 참고만 하세요.

  • 반***보

    조적벽 세우면 확실히 호텔 느낌 나고 좋더라고요. 저도 다음 공정에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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