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시공한 지 6개월 정도 됐는데 화장대 거울에 금이 가기 시작했어요. 제가 보기에는 가구 자체가 뒤틀리면서 응력을 받아서 깨지는 것 같은데, 업체랑 카톡으로 얘기하면 자꾸 입주청소 때 물기가 들어가서 부식된 거라고만 하더라고요.
생활 하자가 아니면 100% 보수해 준다고는 하는데, 정작 이게 생활 하자가 아니라는 걸 제가 어떻게 증명해야 할지 막막해요. 업체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전문 유리 업체에 따로 의뢰해서 서면으로 확인서를 받거나 공증까지 받아야 하는 건지 고민이에요. 하자이행보증서를 받아두긴 했지만 지금 상황에선 별로 쓸모가 없어 보여서 더 답답하네요. 혹시 반셀프로 진행하시면서 이런 식으로 하자 인정받고 해결해 보신 분 계실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6
반***수
입주청소 탓으로 돌리는 게 업체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싱크대 마감 문제로 씨름했을 때 비슷하게 들었어요.
거***나
진짜 너무 답답해요. 청소 때 거울에 물을 들이부은 것도 아닌데 무조건 그쪽 탓이라고만 하시네요.
구**출
보증서가 있어도 업체가 인정 안 하면 강제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일단은 다른 가구들에도 비슷한 뒤틀림이 있는지부터 살펴보세요.
거***나
안 그래도 다른 서랍장 쪽도 수평이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다시 확인해 보려고요.
나**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결국 업체 쪽에서 양심 가책 느꼈는지 절반 정도 부담해서 교체해 줬던 기억이 나네요.
미***프
서면 작성해 줄 업체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일단은 카톡 대화 내용 다 캡처해 두시고 기록 남겨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