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전체 샷시 교체 공사를 마친 지 2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시공 과정이나 전반적인 상태는 만족스러웠는데, 며칠 전 안방 창문을 열고 닫다가 마감 부분에서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총 6곳의 창호를 교체했는데, 5곳은 PVC 몸체와 유리가 빈틈없이 밀폐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안방 창문만 PVC 몸체와 유리를 밀착시켜 주는 기밀테이프가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움푹 파여 있는 상태입니다.
새 제품인데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것은 물론이고, 파인 틈새로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청소가 불가능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무엇보다 샷시의 핵심인 기밀과 단열 성능이 떨어지거나, 장기적으로 복층 유리 내부의 아르곤 가스가 유출되지는 않을지 불안합니다.
방금 읽으신 샷시, 내 집은 얼마일까요?
사장님들이 써 보낸 금액은 대체로 490만~1,100만원
속상한 마음에 시공 담당자분께 사진을 보내 AS를 요청드렸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이 당혹스럽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보수나 교체가 불가능하며, 추후 유리 내부에 습기가 차는 등 눈에 보이는 더 큰 결함이 발생해야 교체 대상으로 처리해주겠다고 합니다.
제작 과정에서 명백하게 마감이 잘못된 부분인데, 소비자가 나중에 문제가 생길 때까지 불안하게 기다려야 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판단하고 해결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5
먼**어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마감이 파여 있으면 나중에 실리콘이나 테이프 사이로 바람 새는 소리 들릴 때가 있더라고요. 사진상으로 명백한 불량이면 계속 주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창***음
맞아요. 지금은 소리가 안 들리지만 시간이 지나서 단열 성능이 떨어질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우선 기밀테이프의 밀림 정도가 단순 외관상의 문제인지, 혹은 유리와 프레임 사이의 물리적 간격이 벌어져 기밀성이 상실된 상태인지를 먼저 판별해야 합니다. 육안으로 파여진 깊이와 틈새의 너비를 측정하여 제작 공정상의 오차 범위를 벗어났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단***고
습기가 찰 때까지 기다리라는 건 너무 무책임한 답변이네요. 습기가 찼다는 건 이미 기능적으로 완전히 실패했다는 뜻인데, 그때 가서 바꾸면 너무 늦지 않을까요?
꼼***수
잔금을 다 치르신 상태인가요? 보통 잔금 전이면 이런 마감 불량 잡기가 수월한데, 이미 끝난 상태라면 업체에서 소극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