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샷시를 교체하면서 유리 조합 때문에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워낙 추운 지역이라 단열을 위해 로이 유리를 넣지 않을 수는 없었는데, 동시에 최대한 투명한 느낌을 유지하고 싶었거든요.
마음 같아서는 전체를 투명으로 가고 싶었지만, 주변에서 추천하는 조합이 다 달라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은 로 로 로 투 조합을 추천하시기도 했고, 시공 사장님들은 대부분 로 그 투 투나 로 투 투 투 조합을 권하시더라고요.
결국 여러 시공 사례를 찾아보고 관련 정보들을 공부하면서 머리를 싸매다가 로 투 투 투로 결정해서 시공을 마쳤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완전히 투명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실용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유리가 겹쳐 보일 때는 확실히 파란빛이 돌지만, 그냥 평소에 볼 때는 많이 어둡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실제 단열 성능이 어느 정도일지는 직접 살아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저처럼 투명함과 단열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기준으로 조합을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9
햇***아
로 투 투 투 조합이면 무난하게 잘 선택하신 것 같네요. 저도 파란빛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크게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겨***워
맞아요. 저도 그 파란색 때문에 끝까지 고민했는데, 막상 설치하니 실용성이 더 크다고 느껴지네요.
바***해
추운 지역이면 단열이 최우선이라 로이 유리는 필수죠. 혹시 외부에서 봤을 때 반사 정도는 어떤가요?
겨***워
외부에서도 아주 심하게 반사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투명 유리보다는 약간의 색감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창***아
사장님들이 추천하신 조합이 보통 가장 실패 없는 표준 조합이라 믿고 가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꼼***사
로 로 로 투 조합이랑 비교했을 때 색감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저도 지금 선택지 놓고 고민 중이라 궁금합니다.
햇***아
로이가 많아질수록 확실히 색감이 진해지더라고요. 투명 비중을 높이시는 게 시각적으로는 훨씬 유리합니다.
단***고
결국 살아봐야 안다고 하셨는데, 겨울철 결로 현상이나 온도 차이도 나중에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투***아
저는 올투명으로 갔다가 겨울에 너무 추워서 후회 중인데, 작성자님 선택이 훨씬 현명하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