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소에서 도면 받아서 확인해 보니 주방 냉장고 옆 벽면이 내력벽이더라고요. 원래는 냉장고장을 철거하고 공간을 넓혀서 포그그레이 색상 씽크대에 삼성 코타그레이 냉장고 세트로 톤을 맞추려고 했거든요.
근데 내력벽이라 확장이 안 되면 기존 씽크대랑 냉장고장 자리를 그대로 써야 해요. 공간이 워낙 길고 좁은 구조라 여기서 포그그레이를 넣으면 너무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갑자기 화이트로 갈아탈까 고민 중이에요.
바닥은 이모션블랑에 도배는 디아망 회벽, 문틀이랑 걸레받이는 ps170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 조합에 좁은 주방이라면 포그그레이랑 화이트 중에 어떤 게 더 나을까요.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0
화***자
좁은 공간이면 무조건 화이트가 답이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그레이 톤 맞추려다 포기하고 화이트 갔는데 훨씬 넓어 보여요.
주***중
맞아요. 저도 그 개방감이 제일 걱정이라 화이트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그***후
코타그레이 냉장고면 포그그레이랑 찰떡이긴 하겠어요. 디아망 회벽이랑도 톤이 잘 맞을 것 같고요.
반***보
내력벽 확인 안 하고 진행했다가 현장에서 멘붕 오는 경우 많더라고요. 미리 도면 확인하신 게 천만다행이에요.
주***중
진짜 십년감수 했어요. 그냥 믿고 진행했다가 공사 중에 알았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거든요.
미***트
이모션블랑 바닥이면 화이트 씽크대가 정말 깨끗해 보일 거예요. 회벽 도배지랑도 무난하게 어울리더라고요.
집***심
포그그레이가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어서 좁은 주방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더 어두워 보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인***무
ps170 문틀 색상이랑 포그그레이 조합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톤온톤으로 가시는 건가요.
주***중
네,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으로 맞추고 싶어서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공간이 너무 좁아 보일까 봐 걱정이에요.
현***자
결국 관리가 편한 건 화이트보다는 그레이 계열이긴 하더라고요. 근데 좁은 집은 일단 넓어 보이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