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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톤 반셀프 인테리어 마감 후, 필름 색상 조합과 바닥재 선택에 대한 만족도 판단

  • 햇***집
  • 댓글 11

필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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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로 33평 웜톤 인테리어를 마쳤습니다. 전체적으로 크림색 벽지와 웜브리즈 톤의 바닥을 매치했는데, 실제 완공 후 느끼는 점들이 있어 공유하며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만족스러운 부분은 걸레받이까지 필름 작업을 한 것입니다. 벽지가 크림톤이라 기존 화이트 걸레받이를 그대로 뒀으면 너무 튀었을 텐데, 톤을 맞추니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9mm 문선 시공과 화장대 쪽 조명만 주광색으로 분리해 배치한 것도 실사용 면에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우물천장 내부에 다운라이트를 넣으라는 권유가 있었지만, 심미적인 부분을 고려해 제외했는데 결과적으로 밝기에 충분해 잘 결정한 것 같습니다.

다만 고민이 남는 지점이 있습니다. 필름 색상을 선택할 때 창틀은 밝은 톤으로, 그 외 모든 곳은 조금 더 진한 톤으로 나누어 시공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완성하고 보니 창틀까지 모두 진한 톤으로 통일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조합이 최선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느끼는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또한 바닥을 600각 타일 느낌의 자재로 선택했는데, 시공 전부터 후기 사진을 너무 많이 봐서인지 벌써 질리는 기분이 듭니다. 찍힘이나 오염이 눈에 잘 띈다는 이야기도 있어, 차라리 월넛 원목으로 갔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콘센트 증설을 충분히 하지 않은 것이 뼈아픕니다. 화장대와 주방, 티비 쪽은 미리 작업했지만, 정수기 설치를 위해 주방에 추가하려니 비용 부담이 커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반셀프 진행하시는 분들이 필름 톤 맞춤이나 바닥재 선택 시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실제 사람이 쓴 글이에요. 집마다 사정이 달라서, 내 집에 맞는지는 사장님께 물어보는 게 정확해요.

댓글 11

  • 먼***루

    걸레받이 필름 작업하신 건 정말 신의 한 수네요. 크림톤 벽지에 화이트 걸레받이면 생각보다 대비가 심해서 촌스러워 보일 때가 많거든요.

  • 나***아

    바닥재 고민하시는데 600각이 주는 개방감은 원목이 따라오기 힘들어요. 질리는 건 시간이 지나면 적응되실 겁니다.

    • 햇***집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개방감 하나는 정말 만족스럽긴 합니다.

  • 전***중

    콘센트 증설은 정말 끝도 없더라고요. 저도 정수기랑 커피머신 위치 잡으면서 후회했습니다.

  • 조***명

    화장대만 주광색으로 하신 건 정말 똑똑한 선택이시네요. 주백색으로 통일했다면 화장할 때 색감이 다르게 보여서 고생하셨을 거예요.

  • 필***석

    창틀 색상 차이 때문에 고민이신데, 사진 없이 글로만 봐서는 판단이 어렵네요. 혹시 창틀과 벽지의 톤 차이가 어느 정도인가요?

    • 햇***집

      창틀이 훨씬 밝은 톤이라 전체적인 웜톤 흐름에서 살짝 튀는 느낌이 듭니다.

  • 미***프

    우물천장 다운라이트 뺀 것도 잘하신 것 같아요. 너무 과하게 넣으면 오히려 눈이 피로하고 천장이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 구***기

    9mm 문선은 정말 추천합니다. 좁은 집일수록 문선이 얇아야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고 깔끔하더라고요.

  • 가***민

    식탁 상판 색상 맞추느라 고생하셨겠어요. 집에서 봤을 때 더 고급스럽다면 성공하신 겁니다.

  • 반***보

    저도 지금 필름 색상 고르는 중인데, 걸레받이까지 톤 맞추는 거 잊지 말고 꼭 챙겨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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