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 욕실에 안전바 단 후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신 위치
부모님이 70대 후반 들어가시면서 욕실 미끄러질까 항상 걱정이었어요. 결국 큰맘 먹고 안전바 설치했는데 막상 알아보니 챙길 게 많더라고요. 한 번에 끝내고 싶어서 미리 다 알아보고 시공했어요.
첫 번째로 신경 쓴 게 재질이었어요. 욕실은 24시간 습기 차는 곳이라 일반 금속은 빠르게 녹슬어요. 스테인리스 304 등급으로 갔어요. 한 단계 위 등급은 비싸지만 304만으로도 부식 걱정 없이 오래 쓴대요. 시공한 지 6개월 됐는데 아직 깨끗해요.
두 번째가 고정 방식이었어요. 그냥 타일 위에 본드로 붙이는 곳은 절대 안 돼요. 부모님이 체중 싣다가 빠지면 진짜 큰 사고예요. 시공팀이 타일에 구멍 뚫고 그 너머 콘크리트 벽체까지 앙카 볼트로 깊게 박아주셨어요. 작업 끝나고 제가 직접 손잡이 잡고 매달려봤는데 1mm도 안 흔들려요.
타일 깨질까봐 그게 진짜 걱정이었어요. 시공팀에 미리 물어보니까 타일용 드릴 비트로 저속으로 천천히 작업하면 거의 안 깨진다고. 다행히 한 곳도 안 깨지고 끝났어요.
위치 잡을 때 어머니랑 같이 욕실에서 동선을 봤어요. 주로 어디서 잡아당기실지 미리 시뮬레이션. 결과적으로 욕실 입구 옆, 변기 옆, 샤워 공간 입구 이렇게 세 군데 달았어요.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건 변기 옆 안전바예요. "이거 있으니까 일어날 때 진짜 편해" 하시더라고요. 부모님 댁 욕실 안전바 고민이라면 미루지 마세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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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부모님 연세가 있으시면 위치가 진짜 중요하죠. 혹시 어디에 설치하셨나요?
저희는 일단 욕실 입구랑 변기 옆에 두었는데, 확실히 잡을 데가 있으니까 훨씬 안정감 있어 보이시더라고요.
저도 저번에 설치했는데 스테인리스 아니면 금방 지저분해지더라고요. 재질 선택 진짜 중요해요.
타일 깨질까 봐 저도 걱정되는데, 혹시 작업 전에 현장 사진 찍어서 보내주셨나요?
네, 작업 전에 벽면 사진 찍어서 보내드렸더니 상태 보고 바로 방법이랑 견적 알려주시더라고요.
샤워 공간 쪽에도 하나 더 다는 거 고려해 보세요. 미끄러질 때 진짜 유용해요.
안전바는 진짜 필수인 것 같아요. 부모님 댁에 해드리면 정말 좋아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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