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드레스룸 유리벽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가벽 세웠어요
안방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드레스룸 유리벽이 저희 집은 반투명한 재질이었거든요. 처음엔 그냥 둬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옷을 채워 넣으니까 안쪽의 어수선한 모습이 다 비쳐서 마치 철물점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침대 헤드를 놓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벽면인데, 문을 열자마자 그 지저분한 게 정면으로 보이니까 안방 분위기가 자꾸 깨지는 기분이었어요. 시트지를 붙여볼까도 생각했지만 프레임까지 가려지긴 힘들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목공 작업하면서 가벽을 새로 세우기로 결정했어요. 아치형 문을 만들고 그 앞에 가벼운 커튼을 달아 가리개로 활용하니까 훨씬 아늑해졌어요. 살고 있는 집이라 공사가 번거로울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마감돼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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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가벽 세우면 안방이 좁아 보이지는 않나요? 저는 공간이 답답해질까 봐 걱정돼서 계속 망설여지더라고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아치형으로 뚫어놓고 커튼을 활용하니까 오히려 공간이 분리되면서 아늑한 느낌이 더 커졌어요.
시트지는 프레임 색상 따라 결과물이 너무 달라서 저도 추천하기 조심스러워요. 가벽이 확실히 깔끔하긴 하죠.
아치형 문에 커튼 조합이라니 너무 예쁜 구조네요. 저도 드레스룸 가리는 방식 고민 중인데 참고할게요.
살고 있는 집에서 가벽 작업하면 먼지 걱정은 어떠셨어요? 꽤 번거로우셨을 것 같아요.
먼지가 아예 안 날 수는 없지만, 보양 작업을 꼼꼼히 해달라고 요청드려서 생각보다 큰 불편함 없이 끝냈어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