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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자 주방 구조 잡으면서 하부장 깊이 때문에 한참 고민했어요

주방 · 사장님 10분이 써 보낸 110건

대체로 262만원~51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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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주방 구조를 11자 형태로 바꾸기로 하면서 하부장 깊이를 어떻게 가져갈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한쪽 벽면이 2100mm 정도 되는 공간이라 식기세척기부터 오븐, 쿡탑, 싱크볼까지 다 넣으려면 기본 650mm는 확보해야겠더라고요.

맞은편에는 조리 보조 공간으로 쓸 하부장을 둬야 하는데, 공간을 너무 차지할까 봐 깊이를 500mm로 줄여볼까 고민 중이에요. 도마나 자주 쓰는 물건들을 두는 용도라 500mm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너무 얕으면 나중에 수납이 부족할까 봐 걱정되기도 하거든요.

양쪽 하부장을 다 넣고 나면 사람이 지나다닐 통로가 950mm 정도 남게 되는데, 이 정도 폭이면 요리하면서 움직이기에 불편하지 않을지 계속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동선이 꼬이면 나중에 정말 고생할 것 같아서 여유 공간을 얼마나 남겨야 할지 계속 찾아보고 있네요.

댓글 6

  • 동**요

    950mm면 혼자 움직이기에는 충분한데, 혹시라도 뒤로 다른 사람이 지나가야 한다면 조금 좁게 느껴질 수도 있더라고요.

    • 주***러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걸려요. 식사하는 공간이랑 가까워서 동선이 겹칠까 봐 걱정이에요.

  • 수*왕

    보조장 500mm는 생각보다 금방 꽉 차더라고요. 넉넉하게 쓰시려면 600mm로 맞추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실 거예요.

  • 미***프

    11자 구조가 개방감은 진짜 좋죠.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통로 넓히는 쪽으로 결정했거든요.

    • 주***러

      통로 넓히는 게 제일 깔끔하긴 하겠더라고요. 근데 수납을 포기 못 하겠어서 계속 갈등 중이에요ㅋㅋ

  • 설*자

    식기세척기나 오븐 들어가는 쪽은 깊이 규격이 정해져 있으니까, 반대편은 꼭 수납할 물건 리스트 먼저 뽑아보고 결정하세요.

주방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