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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동의서 받으러 다니면서 깨달은 소소한 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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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사 시작하면서 가장 신경 쓰였던 게 이웃분들께 민원 안 생기게 하는 거였어요. 관리사무소에서 정해준 기준이 있어서 위층이랑 아래층, 그리고 앞집은 꼭 직접 챙겨야 하더라고요.

저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려고 쓰레기봉투 10L 한 묶음이랑 동의서 양식을 같이 문 앞에 걸어두고 이틀 뒤에 가져가겠다고 메모를 남겼어요. 다른 집들은 봉투를 낱개로 조절해서 넣어두었고요. 이렇게 하니까 동의서가 70% 넘게 모였는데, 관리소에서도 이렇게 많이 받아온 건 처음이라고 하셔서 뿌듯했어요.

철거 날에는 소음이 제일 커서 현장에 계속 있었거든요. 엘리베티에서 입주민분들 마주칠 때마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다들 이해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현장에서 쓸 송풍기나 청소기 돌릴 때 먼지 날리는 게 신경 쓰여서 개인적으로 준비한 소품들도 챙겨갔는데, 확실히 작은 배려가 통하는 것 같았어요.

댓글 8

  • 공*중

    저도 지난번에 쓰레기 봉투랑 간식 조금씩 돌렸는데 확실히 반응이 다르더라고요.

    • 동**민

      맞아요. 작은 거라도 마음을 표현하는 게 나중에 민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이***중

    혹시 엘리베이터에 공지문은 따로 붙이셨나요?

    • 동**민

      네, 관리사무소에 말씀드려서 엘리베베이터 내부에 공지문은 미리 붙여달라고 부탁드렸어요!

  • 인***버

    와, 진짜 꼼꼼하시네요. 저는 그냥 지나쳤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 집**기

    공사 소음 진짜 스트레스인데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이에요.

  • 초***인

    이사 갈 때 민원 때문에 진짜 걱정 많았는데 글 읽으니까 마음이 좀 놓이네요.

  • 꼼*이

    저도 다음 공사 때 봉투 활용해봐야겠어요. 꿀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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