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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 견적 9천만 원 보고 반셀프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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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33평 아파트 올수리하려고 턴키 업체 다섯 군데 넘게 상담받았는데 생각보다 예산이 훌쩍 넘어가더라고요. 샷시부터 시스템 에어컨까지 다 포함하니까 제일 싼 곳이 7천만 원대고 비싼 곳은 9천만 원이 넘게 나왔어요.

제 예산은 딱 7천만 원까지라 이걸 그대로 진행할지, 아니면 공정별로 직접 섭외하는 반셀프로 돌릴지 매일 고민이에요. 남편은 낮에 시간이 좀 나는 편이라 반셀프도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제가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깊게 파는 성격이라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현장 가보니까 전문가분들은 전선 연결이나 스위치 마감 같은 디테일한 용어까지 쓰면서 요청하시던데, 저도 그 정도까지는 알아야 할까요? 도면도 직접 그려서 드려야 하는 건지, 아니면 자재만 어느 정도 골라가면 나머지는 알아서 해주시는 건지 궁금해요. 공사 범위가 넓다 보니 제가 어디까지 준비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댓글 5

  • 공***터

    7천이랑 9천이면 차이가 꽤 크네요. 저는 샷시랑 에어컨 포함하니까 예산이 확 뛰더라고요.

    • 안***인

      맞아요. 샷시 하나만 바꿔도 견적이 확 달라지는 게 눈에 보여서 결정하기 너무 힘들어요.

  • 반**러

    반셀프 하시면 도면은 없어도 현장 소통용으로 대략적인 치수나 위치는 그려가야 해요. 자재는 직접 사 오는 게 확실히 저렴하긴 한데 몸이 힘드실 거예요.

  • 직***인

    저도 처음엔 전문 용어 몰라서 멍하니 있었는데, 결국 제가 원하는 마감 방식만 명확히 전달하면 되더라고요.

    • 안***인

      아, 용어 자체보다는 제가 원하는 결과물을 정확히 말하는 게 더 중요하겠네요.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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