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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벽면 결로 때문에 안방 가구 배치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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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안방 벽 쪽에 아기 침대를 뒀었는데 결로가 너무 심해서 고생했거든요. 벽지까지 축축해질 정도라 결국 침대를 벽에서 10cm 넘게 떼어놨는데도 물기가 계속 생기더라고요.

이번에 아이가 좀 크면 안방에 행거를 들여서 옷방으로 쓰고 싶거든요. 근데 예전에 침대 놓았던 그 벽면이 워낙 습해서 행거에 옷을 가득 채워두면 곰팡이가 생길까 봐 걱정이에요. 가구랑 벽 사이를 띄워두는 것만으로 충분할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이참에 아예 붙박이장을 새로 짜서 시공하는 게 결로 방지에 도움이 될까요? 혹시 저처럼 결로 때문에 가구 배치나 시공 방식 바꿨던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듣고 싶어요.

댓글 4

  • 단***가

    벽면 자체가 이미 습기를 머금고 있으면 가구를 띄워도 공기 순환이 안 될 때 결로가 계속 생길 수 있어요. 저라면 단열 작업부터 다시 고민해볼 것 같아요.

    • 안***중

      맞아요, 저도 단열 공사를 생각 중이긴 한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이네요.

  • 초**인

    저희 집도 작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결국 붙박이장 안쪽에 단열재 보강해서 시공했어요. 확실히 그 뒤로는 쾌적하더라고요.

  • 습**기

    행거에 옷이 많아지면 공기 흐름이 더 막혀서 결로에 취약해질 수 있어요. 제 경험상으로는 그냥 벽면을 아예 비워두는 게 제일 속 편하더라고요.

단열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