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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로 맡겼는데 욕실 마감이 이럴 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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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욕실 올철거하고 방수부터 새로 하는 큰 공사를 진행했어요. 턴키 업체에 맡겼으니 알아서 잘해주겠지 하고 믿고 기다렸는데, 막상 마감된 걸 보니 속상한 마음이 앞서더라고요.

타일 시공된 걸 보니 깨진 부분이 그대로 붙어있어서 결국 다시 뜯고 보수하는 중이에요. 자재가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니었는데, 수량 예측이 잘못돼서 여유 있게 발주해둔 게 6박스나 남았거든요. 매지 상태도 너무 듬성듬성해서 마치 아무렇게나 찍어 바른 것 같아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필름 마감도 찢기거나 너덜거리는 곳이 많아서 보수를 요청했는데도 여전히 깔적인 부분이 남아있더라고요. 문 수평도 안 맞고 트렌치 트랩이나 콘센트 설치 상태도 엉망이라 하나하나 다시 체크하며 고쳐가고 있어요. 공사 중간중간에 직접 가서 꼼꼼하게 눈으로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 하루였어요.

댓글 6

  • 꼼***사

    저도 턴키로 진행할 때 마감 때문에 업체랑 실랑이 많이 했었는데 진짜 스트레스받으시겠어요.

    • 욕***중

      그러게요. 믿고 맡긴 만큼 기대가 컸는데 마무리가 이래서 너무 지치네요.

  • 타***무

    타일 6박스나 남았다니 로스분 생각해도 진짜 많이 남았네요. 수량 계산을 어떻게 하신 거예요?

    • 욕***중

      업체에서 말씀하신 헤베 수로 계산해서 주문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여유분이 엄청 많았더라고요.

  • 초**인

    필름 마감은 진짜 눈에 띄면 바로바로 말씀하셔야 해요. 나중에 입주하고 발견하면 더 힘들더라고요.

  • 방***가

    올철거면 방수층이 제일 중요한데, 트랩이나 콘센트 쪽 마감도 꼭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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