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폐기물 처리 때문에 전기 반장님께 부탁드린 날

공***집

목공이랑 타일 공정이 끝나고 나니까 거실에 폐기물이 정말 산더미처럼 쌓였더라고요. 원래는 저녁에 바로 반출하려고 계획했었는데, 현관 타일이 아직 덜 굳은 상태라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결국 다음 날로 미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점심때 현장에 가보니 전기/설비 반장님이 본인 작업도 아닌 폐기물을 정리해주고 계시더라고요. 직영으로 공사하다 보니 작업자분들만 섭류해두면 폐기물 치울 사람이 마땅치 않은데, 정말 다행히 부탁을 들어주셨어요.

그 와중에 매입등 타공 위치가 걱정돼서 도면을 벽에 붙여두고 계속 확인시켜 드렸거든요. 눈이 침침하다고 하셔서 제가 직접 천장에 3인치 16방 위치를 하나씩 그려가며 체크했어요. 다행히 나중에 확인해보니 말씀드린 대로 구멍이 뽕뽕 잘 뚫려 있더라고요.

스위치랑 콘센트 위치도 다시 한번 같이 보면서 벽마다 전개도를 그려나갔어요. 자재는 반장님이 거래처에서 사오시기로 하고, 조명류는 제가 미리 사두기로 약속했어요. 공정 하나하나가 끝날 때마다 챙길 게 끝도 없지만, 이렇게 하나씩 정리되니까 조금씩 틀이 잡히는 기분이에요.

전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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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조명

후기 16개 · 경기 하남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전***님5/12

저도 현장 다니면 폐기물 때문에 골치 아픈 적 많아요. 반장님이 도와주셨다니 진짜 다행이네요.

공***집5/12

진짜 반장님 아니었으면 현장 마비될 뻔했어요.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도**보5/13

천장에 직접 위치 그려서 알려드리는 게 제일 확실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조**후5/13

3인치 16방이면 간격이 꽤 촘촘하겠어요. 조도 엄청 잘 나오겠는데요?

이***중5/13

폐기물 치우는 게 제일 일이죠. 고생 많으셨어요.

전기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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