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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함 가리려고 홈바장 만들었다가 타공 구멍 때문에 고민이에요

주방 · 사장님 10분이 써 보낸 1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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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주방 벽 한가운데에 배전함이랑 통신함이 위아래로 나란히 있는 특이한 구조였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깔끔하게 가리개로만 덮어둘까 생각했는데, 냉장고장이랑 옆에 홈바장까지 같이 맞추는 계획으로 일이 커졌어요.

새 가구라 구멍 뚫는 게 정말 싫었지만, 나중에 점검할 때를 생각하면 타공은 피할 수 없더라고요. 저는 가구 제작할 때 점검할 때만 열 수 있게 문 형태로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결국 문을 달기는 어렵고 오픈형으로 뚫어놓는 방식으로 시공됐어요.

가구 사장님은 요즘 이런 구조는 다 이렇게 시공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막상 완성된 걸 보니 뻥 뚫린 구멍이 자꾸 눈에 밟히네요. 위쪽은 플랩도어고 아래쪽은 경첩문으로 들어갈 예정인데, 뚫려있는 부분이 거슬릴까 봐 걱정이에요.

댓글 5

  • 주***석

    저희 집도 배전함 위치가 애매해서 가구 맞출 때 진짜 고민 많았거든요. 오픈형은 나중에 먼지 쌓이는 게 제일 신경 쓰이더라고요.

    • 홈***이

      맞아요, 먼지 쌓이는 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래도 점검은 편하게 할 수 있으니까 장점이라고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 가**인

    사실 가구 제작할 때 타공 부위 마감하기가 까다로워서 오픈형으로 많이들 하시긴 해요. 나중에 예쁜 바스켓 같은 걸로 살짝 가려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 미***프

    홈바장이라니 너무 부러워요! 저도 이번에 주방 구조 바꾸면서 홈바 넣을지 말지 밤새 고민했거든요.

    • 홈***이

      생각보다 공간 차지하는 게 커서 결정하기 쉽지 않으실 거예요. 그래도 완성하고 나면 로망 실현하는 맛이 있어요.

주방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