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디자인만 보고 골랐다가 배관 노출될 뻔한 기록
욕실 도기 고를 때 처음에는 그냥 예쁜 디자인 위주로만 봤거든요. 아메리칸스탠다드 제품들이 디자인은 참 세련됐는데, 막상 우리 집 배관 위치랑 맞춰보니까 생각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특히 플랫내추럴S나 R 같은 모델은 테두리 마감을 실리콘으로 해야 해서 마감이 좀 아쉬울 것 같아 고민이 많았어요. 그리고 컨셉큐브 같은 제품은 신장이 짧은 편이라, 만약 우리 집 앵글밸브나 배관 위치가 조금이라도 낮게 잡혀 있으면 배관이 훤히 보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결국 저는 배관이 깔끔하게 가려질 수 있도록 신장이 조금 더 긴 제품들 위주로 살펴봤어요. 플랫 라인 중에서 410mm 정도로 키가 큰 모델이나, 대림바스 제품 중에 390mm 정도 되는 CC359 같은 걸로 눈을 돌렸거든요. 세면대 높이를 800mm 정도로 높게 잡을 예정이라, 배관 노출을 막으려면 세면대 자체의 앞뒤 길이(신장)가 어느 정도 확보되는 게 진짜 중요했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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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예쁜 것만 보고 샀다가 배관 튀어나와서 당황했었는데, 신장 체크하는 게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
맞아요, 디자인에 홀려서 샀다가 나중에 앵글밸브 위치 보고 진짜 식겁했거든요.
아메스 제품 중에 플랫이랑 큐브랑 품번 다른 거 헷갈리기 쉽더라고요. 저도 주문할 때 엄청 봤어요.
혹시 탑볼 세면대도 기존 언더볼 구멍 가리는 용도로 고려해보셨나요?
네, 혹시라도 기존 구멍이 너무 커서 문제가 생기면 넓은 사이즈의 탑볼로 덮는 방법도 찾아두긴 했어요.
대림 제품은 보통 750mm 정도가 매뉴얼 스펙이라 높이 잡을 때 진짜 조심해야 해요.
실리콘 마감은 진짜 깔끔하게 잘 나오는 업체 만나는 게 관건이더라고요.
저도 씬엣지 쪽 보고 있었는데 배관 노출 문제 때문에 다시 고민 중이에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