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덧방 대신 올철거 결정하고 방수 작업 3차까지 챙긴 이유
저희 집이 이제 15년 차에 접어드는 아파트라 화장실 공사하면서 고민이 진짜 많았어요. 기존에 누수 문제가 없었으면 그냥 덧방으로 예산 아끼고 싶었는데, 저는 이 집에서 10년 이상 살 계획이라서요. 나중에 혹시라도 물 새면 멀쩡하게 해놓은 타일 다 뜯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화장실이랑 화단까지 싹 다 철거하기로 했어요.
견적 받을 때 업체마다 방식이 너무 달라서 당황스럽기도 했거든요. 어떤 곳은 그냥 미장만 하고 끝내려고 하기도 하고, 어떤 곳은 1~2차 액체방수까지만 하더라고요. 저는 무조건 원칙대로 하고 싶어서 3차 도막방수까지 들어가는지 꼭 확인했어요. 다행히 이번에 진행한 곳은 1, 2차 액체방수 후에 마지막으로 도막방수까지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액체방수할 때도 벽면을 허리 높이보다 더 높게, 가슴 높이까지 넉넉하게 발라주시는 거 보고 마음이 놓였어요. 화단 부분도 높이가 낮아서 걱정했는데 1차 후에 바로 도막방수까지 진행했고요. 기초 작업이 탄탄해야 나중에 뒤탈이 없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는데, 공사 끝나고 나니까 진짜 뿌듯하더라고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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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덧방하다가 나중에 누수 터져서 재공사한 적 있는데, 진짜 비용 두 배로 들어요. 철거하고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맞아요. 진짜 비용 아끼려다 나중에 더 큰돈 깨지더라고요ㅠㅠ
방수층 작업할 때 액체방수 말고 도막방수까지 덧방해달라고 요청하면 더 든든하더라고요.
혹시 화장실 말고 화단 쪽 방수도 신경 쓰셨나요? 화단 쪽 누수도 은근 무섭다고 들었거든요.
네, 그래서 이번에 화단 쪽도 같이 신경 써서 작업 요청드렸어요!
와, 저도 지금 구축 아파트 매수해서 리모델링 계획 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덧방 유혹이 너무 강하네요.
액체방수 두께가 너무 얇으면 나중에 또 크랙 생길 수 있으니 시공할 때 꼭 확인해보세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