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필름 그레이만 5종 비교하다 결국 매장 조명 아래에서 결정한 후기
이번에 방문 6개 필름으로 통째로 갈았어요. 그레이 톤으로 가기로는 일찍 정했는데 막상 그레이가 종류가 진짜 많더라고요. 같은 그레이도 빛에 따라 완전 달라 보여요. 결국 매장 5번 가서야 결정했어요.
첫 번째 헛걸음한 게 표면 질감이었어요. 처음엔 매트한 그레이로 결정했는데 시공 사례 사진 보러 매장 갔다가 살짝 광택 있는 그레이를 봤어요. 빛 받았을 때 결이 살아서 진짜 고급스러워요. 같은 색이라도 매트랑 살짝 광택이랑 분위기 자체가 달라요. 결국 광택 약간 있는 걸로 갔는데 만져봤을 때는 매끈한데 너무 번들거리지 않아서 좋아요.
두 번째가 톤 밝기였어요. 처음에 너무 밝은 그레이 골랐다가 시공 사례 보니까 옆 가구랑 안 맞아서 혼자 붕 떠보였어요. 너무 어두운 그레이는 집 전체가 답답해 보이고요. 중간 톤이 답이었어요.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칙칙하지도 않은 정도가 가장 무난해요.
진짜 결정적이었던 게 조명이었어요. 매장은 보통 LED 흰색 조명인데 저희 집은 따뜻한 색감 전구 조명이거든요. 매장에서 본 색이랑 집에서 본 색이 완전히 달라요. 매장에서 "이건 약간 푸른 톤이 도는 그레이"라고 했던 게 집 조명 아래선 회색 자체로만 보였어요. 결국 매장 사장님께 부탁해서 큰 샘플 빌려서 집에 가져가 한 시간 비춰봤어요. 그러고 나서 결정.
예림 포그그레이랑 리도어 홈즈 밀그레이 둘 다 봤는데 저희 집 조명 아래에선 살짝 따뜻한 톤이 도는 게 어울려서 그쪽으로 갔어요. 큰 샘플 빌려보세요. 진짜 차이 나요.
도어시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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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열쇠
후기 1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지금 그레이 톤 고민 중인데... 진짜 샘플 직접 보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사진이랑은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필름 고를 때는 바닥재 샘플이랑 같이 놓고 보는 게 제일 정확해요! 벽지 색상이랑도 꼭 같이 두어 보세요.
맞아요, 저도 바닥재 샘플이랑 같이 두고 비교해 보려고 준비 중이에요!
포그그레이가 나중에 질리지 않고 무난하긴 해요. 너무 어두운 건 나중에 답답해 보일 수도 있거든요.
밀그레이는 좀 무게감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취향 차이인 듯해요.
샘플북 색상이랑 실제 시공 색상이 차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꼭 현장 조명 아래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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