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나니 뒤늦게 생각난 천장 구멍 문제
최근에 집을 매도했는데 계약하고 나서야 예전에 윗집 소음 때문에 아들이 천장을 쳐서 생겼던 석고보드 구멍이 생각나더라고요. 당시에는 화재감지기 크기 정도로 딱 가려지는 수준이라 그냥 감지기만 새로 사서 덮어두고 잊고 지냈거든요.
근데 이번에 들어오실 분들이 도배부터 목공, 페인트까지 대대적으로 인테리어를 하신다고 하니까 갑자기 걱정이 앞서네요. 혹시라도 나중에 인테리어 업체나 매수인분이 공사하다가 이 부분을 발견하고서, 왜 미리 말 안 해줬냐고 부동산 통해서 비용 이야기를 꺼내시면 어쩌나 싶어서요.
가족들은 그냥 나중에 얘기 나오면 적당히 비용을 전달해 주거나 공사팀에서 알아서 메워주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저 혼자만 자꾸 계약금 받았을 때 미리 손을 써둘 걸 하는 마음이 드네요. 미리 인지했더라면 공사 전에 깔끔하게 메꿔놓고 넘길 수 있었을 텐데 말이에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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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예전에 도배 공사하다가 발견된 벽면 하자 때문에 매수인하고 한참 실랑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미리 말씀하시는 게 마음은 편하실 거예요.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냥 모른 척 지나가기엔 나중에 뒤탈이 생길까 봐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석고보드 구멍 정도면 목공 공정 때 메꾸는 건 금방이라 큰 비용은 안 들 것 같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저희 집도 인테리어 할 때 천장 상태 확인하다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하자가 나와서 당황했었거든요. 진짜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보통은 공사 중에 발견되면 업체 쪽에서 보수 비용을 청구하긴 하더라고요. 미리 부동산 통해서 귀띔해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