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방 수납 고민하다 이케아 베스토로 결정했어요
저희 집은 신축이라 거실이랑 주방은 넓은데 방이 좀 작은 편이거든요. 6살 딸아이 방을 제대로 꾸며주고 싶어서 수납 가구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기존에 있던 붙박이장은 공간만 차지하는 것 같아 철거하고, 아이가 스스로 물건을 정리하기 편하게 맞춤형으로 짜 넣었어요. 장난감이나 잡동사데기 넣을 수 있는 수납장은 처음엔 USM 스타일을 생각했는데, 방 크기에 비해 너무 과한 것 같아 이케아 베스토로 방향을 틀었어요.
대신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어서 스웨덴 사이트인 Superfront에서 손잡이랑 다리만 직구했어요. 붙박이장 손잡이랑 톤을 맞추니까 훨씬 통일감 있고 예쁘더라고요. 서랍 손잡이는 개수가 많아서 배송비가 부담될 것 같아 자라홈에서 마블 느낌 나는 걸로 골랐는데, 이것도 전체적인 분위기랑 잘 어울려요.
벽지는 LG 지아프레쉬 골드 스트라이프 들어간 걸로 했고, 화이트 베이스에 연한 바이올렛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협탁이랑 조명도 직구해둔 게 있어서 곧 도착하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아이가 방을 너무 좋아해서 밖으로 안 나오려고 하니까 제 계획대로 수면 독립도 성공할 것 같아요.
댓글 5
베스토에 직구한 다리 달면 진짜 느낌 확 달라지더라고요. 저도 저번에 다리만 따로 주문해서 달아봤는데 만족도가 높았어요.
맞아요! 다리 하나 바꿨을 뿐인데 가구 무게감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 저도 뿌듯했어요.
바이올렛 포인트라니 아이가 정말 좋아하겠어요. 혹시 벽지 색감은 너무 진하지 않은 톤인가요?
연한 톤이라 방이 좁아 보이지 않고 오히려 화사한 느낌이에요.
Superfront 사이트 저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손잡이만 따로 주문할 수 있다는 건 몰랐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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