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동선 짤 때 실제 걸음 수 체크해본 경험
새로 들어갈 집 주방 구조를 보는데, 평면도만 봐서는 감이 잘 안 오더라고요. 그냥 눈으로만 보고 결정할 뻔했는데 남편이랑 같이 실제 동선대로 몇 번이나 직접 걸어봤어요.
지금 사는 집은 싱크대에서 냉장고까지 한두 걸음이면 충분하거든요. 그런데 이번 집은 구조가 좀 넓어서 예상보다 훨씬 많이 움직여야 하더라고요. 3~5걸음씩 계속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걸 확인하니까 설계부터 다시 고민하게 됐어요.
결국은 동선 짧게 하려고 보조 주방이랑 보일러실 위치까지 옮기는 공사를 결정했어요. 구조 변경하느라 공사비는 생각보다 훨씬 많이 늘어났지만, 그래도 요리할 때 덜 힘들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주방 공사비가 전체 예산의 30%는 차지하는 것 같아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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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평면도만 믿고 계약했다가 나중에 동선 너무 길어서 멘붕 온 적 있어요. 직접 걸어보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예요.
맞아요. 눈으로 보는 거랑 직접 발로 뛰는 거랑 진짜 다르더라고요.
보일러실 위치까지 옮기려면 설비 공사가 꽤 커졌겠는데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으셨겠어요.
저도 주방에 예산 제일 많이 썼어요. 가전 빼고 나면 주방 자재랑 공사비가 진짜 무섭게 나가더라고요.
진짜 공감해요. 주방에 꽂히기 시작하면 예산이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11자 구조 진짜 예쁜데 구현하기가 쉽지 않죠. 저도 구조 때문에 포기한 적 있어요.
혹시 동선 체크하실 때 가구 배치도 미리 고려해서 걸어보셨나요?
네, 가구 들어왔을 때를 가정해서 최대한 실제처럼 움직여보려고 노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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