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TV 배치 고민하다 결국 TV 없는 거실로 결정했어요
거실 인테리어 계획하면서 TV를 거실장에 둘지, 아니면 아예 없앨지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TV가 있으면 편하긴 한데, 거실이 주는 개방감이 줄어드는 게 아쉽더라고요.
결국 TV 없는 거실로 결정하고 아트월 부분에는 액자를 걸어두는 방식으로 꾸몄어요. 처음에는 거실이 너무 허전해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막상 이렇게 꾸며놓고 살아보니 오히려 공간이 넓어 보이고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 더라고요.
가구 배치도 조금 바꿨는데, 원래는 리바트 슬라이딩 책장이랑 테이블이 한 벽면에 있었거든요. 근데 아이 책이 계속 늘어나서 예전에 쓰던 한샘 5단 책장을 거실로 가져와 가로로 눕혀서 배치했어요. 맨 아래 칸에는 아이 인형이나 색종이 같은 자잘한 것들을 넣어두니까 수납도 되고 깔끔해요.
여기에 좌식 의자까지 곁들이니까 아이가 주방에 있는 저를 보러 거실로 나와서 혼자 책 읽고 그림 그리며 잘 놀더라고요. TV가 없으니까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이랑 친해지는 것 같아서 이 선택은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댓글 7
저희 집도 TV 없애고 싶었는데, 막상 없으면 아이가 심심해할까 봐 걱정돼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거실을 책 읽는 공간으로 만들어주니까 아이가 스스로 찾아오더라고요.
5단 책장 가로로 눕히는 아이디어 좋네요. 저도 수납 공간 부족해서 고민인데 참고할게요.
TV 없는 거실은 진짜 큰 용기가 필요한데, 공간 활용이 정말 좋아 보여요.
한샘 책장 튼튼하죠. 저도 예전에 쓰던 건데 아직도 멀쩡하더라고요.
저도 거실장 자리에 책장 배치해보고 싶은데, 공간이 좁아 보이지는 않을까요?
저희 집도 좁은 편인데, 오히려 TV 장식장보다 책장이 벽면이랑 일체감 있어서 덜 답답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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