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변경할 때 동선이랑 수납 사이에서 고민했어요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으로 이사 가면서 주방 구조를 어떻게 가져갈지 며칠째 고민 중이에요. 기존 일자 구조를 그대로 둘지, 아니면 ㄱ자 형태로 바꿀지가 제일 큰 숙제거든요.
일자 구조는 싱크대 공간이 길어져서 좋고 발코니 쪽 큰 창을 가리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에요. 근데 거실에서 봤을 때 냉장고가 툭 튀어나와 보일 것 같아서 개방감이 떨어질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식탁 놓을 자리도 좀 좁아 보이고요.
그래서 ㄱ자 구조로 바꾸면 냉장고장을 없앨 수 있어서 거실이 훨씬 넓어 보일 것 같긴 해요. 주방에서 아이 노는 것도 더 잘 보일 것 같고 동선도 편해 보이고요. 다만 발코니 입구를 냉장고가 반쯤 가리게 되고, 구석에 활용하기 애매한 죽는 공간이 생기는 게 마음에 걸려요. 수납 공간도 조금씩 줄어들 것 같고요.
저희 가족이 부부 둘에 아이 하나라 식탁 한쪽은 잘 안 쓸 것 같거든요. 의자를 딱 붙여서 쓸 생각이라 공간 활용 면에서는 ㄱ자가 나을 것 같으면서도, 자꾸 튀어나온 냉장고 때문에 답답해 보일까 봐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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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냉장고장 없애고 싶어서 ㄱ자 고민했는데, 수납 부족해서 결국 일자로 돌아간 적 있어요.
맞아요, 수납이 진짜 무시 못 하더라고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겁나요.
아이 키우시면 주방에서 거실 쪽이 보이는 게 진짜 큰 장점인 것 같아요.
ㄱ자 구조는 코너 부분에 죽는 공간 생기는 게 진짜 뼈아프더라고요. 틈새장이라도 꼭 넣으세요.
안 그래도 코너 쪽 어떻게 활용할지 반장님께 여쭤보려고요.
냉장고 위치에 따라 거실 개방감이 확 달라지니까 배치도 꼭 다시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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